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마스크 착용 제안도 거부 KBL 무리수 강행에 현대모비스-SK는 불안에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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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마스크 착용 제안도 거부 KBL 무리수 강행에 현대모비스-SK는 불안에 떨고 있다

토쟁이티비 0 486 2022.02.15 20:37

KBL이 무리수를 이어가고 있다. 

울산에서 열리는 현대모비스와 SK의 경기가 코로나 집단 감염 위험에도 결국 강행된다. 

양 팀은 출전 선수들의 마스크 착용 가능 여부를 KBL에 문의했지만 이마저 거부당했다.


1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서울 SK 나이츠의 5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


농구가 문제가 아닌 경기다. SK와 현대모비스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 집단 감염에 

대한 두려움을 않은 채 경기를 치르게 됐다. KBL의 억지스러운 강행 의지 때문이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현대모비스는 2명의 선수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고, 

1명은 신속항원검사 양성 반응을 보여 경기장에 오지 못했다.

그리고 이날 오후 현대모비스는 1명의 선수가 열이 39.2도까지 오르는 심각한 

고열 증상을 보여 추가적으로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총 6명의 선수가 PCR 검사 재검 통보를 받은 상태다. 

이 중에는 주전급 멤버들이 여럿 포함돼 있다.

해당 선수들은 현대모비스 구단의 자체적인 판단에 재검을 받았고, 

검사 결과는 이날 자정이 되면 나올 예정이다. SK와 경기를 치르고 난 이후다. 

즉 SK전에 출전한 현대모비스 선수 중에 뒤늦게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적으로 나올 수 있다.


현대모비스와 SK 구단은 경기 중 선수 간의 밀접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인지하고, KBL에 경기 중 마스크 착용 가능 여부를 문의했다. 

현대모비스가 최근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KGC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경기에 출전하는 현대모비스 선수 중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 이 경기로 인해 SK 선수단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거 전파될 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KBL은 양 구단에 경기 중 선수들의 마스크 착용이 불가능하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마스크 착용이 불가능한 이유에 대한 특별한 설명은 없었다.


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마지노선인 12인 엔트리 구성도 억지스럽게 이뤄졌다. 

현대모비스는 앞서 언급한 대로 1명의 선수가 심각한 고열 증세로 인해 경기 참가가 불가능해졌다. 

경기 당일 급히 울산으로 내려온 2명의 선수를 포함해도 엔트리 인원이 11명에 불가능한 상황. 

그런데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12인 엔트리를 맞춰달라는 요청에 이날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양성 반응 선수 1명을 엔트리에 억지로 넣어야 했다. 

관계자는 "이렇게 해서 경기를 하는 게 진짜 맞는 것이냐"며 반문했다.


경기 전 인터뷰실을 찾은 양 팀 감독은 경기에 대한 이야기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미 결장 선수가 여럿 있고, 출전 선수 중 추가 코로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는 상황에서 농구가 문제가 아닌 듯 했다. 

연맹과 심판 판정에 대해 인터뷰 중에 언급할 수 없다는 규정으로 

인해 양 팀 감독 모두 사안에 대한 직접적인 발언은 꺼내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경기 강행이 위험하다는 판단에 대한 공감대가 

양 팀 스태프와 관계자들 사이에 충분히 형성돼 있는 모습이었다.


KBL의 무리수에 선수들만 희생양이 되어 코트 위로 내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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