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베컴(46)이 설렘을 드러냈다. 

파리 생제르맹 FC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 16강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번 경기는 UCL 16강 최고의 빅카드 중 하나다. 리오넬 메시, 카림 벤제마, 마르키뉴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루카 모드리치, 킬리안 음바페 등 스타들이 총출동해 자웅을 겨루는 경기기 때문이다. 

양 팀에서 모두 뛴 선수이자, 은퇴했지만 여전히 축구계 

최고의 아이콘 중 한 명인 베컴이 이 경기에 대해 논평했다. 

베컴은 15일 PS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우 열린 경기를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두 개의 거대한 팀이 싸울 것입니다. 언제나 팬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두 팀입니다. 

양 팀 팬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입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두 팀 팬들 뿐 아니라 모든 축구 팬들에게 꿈 같은 경기가 될 것입니다. 

양 팀의 역사, 서포터들의 열정, 연고지의 두 도시를 보면 정말 기대되는 경기입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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