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내내 스프링캠프 훈련 전까지 계속 고민했다”.
프로야구 키움의 홍원기 감독(49)은 지난 10일 스프링캠프지인
전남 고흥거금야구장에서 취재진과 처음 만나 이같이 말했다.
푸·이·규(야시엘 푸이그·이정후·이용규) 외야에 비해 박병호가 떠난 키움의 내야는 고민이 클 수밖에 없다.
그러나 키움은 꾸준히 훌륭한 내야수를 키워냈다. 강정호가 떠난 자리를 김하성이 채웠고,
김하성이 떠난 자리는 김혜성이 채웠다. 봄이 오면 홍 감독의 고민이 행복한 고민으로 바뀔수 있을까.
15일 키움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홍 감독은 중앙 라인인 유격수와 2루수는 수비 위주의 라인업을 구상하고 있다.
두 자리 중 하나는 지난 시즌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김혜성이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혜성은 지난 시즌 유격수로 114경기, 2루수로 39경기에 출전했다.
유격수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지난해 8월 서건창 이적 이후 2루수 출전 비중이 늘어났다.
시즌 막판에는 다시 유격수로 돌아갔다. 홍 감독은 올 시즌 김혜성에게 붙박이 자리를 내줄 예정이다.
홍 감독은 “김헤성은 더 성장할 여지가 있다”며 “포지션 변동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범경기까지 특정 포지션에 적응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혜성과 내야 짝을 이룰 또 한 명의 선수로는 신준우와 강민국이 꼽힌다.
신준우는 지난 시즌 초반 대수비로 나서다 김휘집 등과 함께 번갈아 선발 유격수로 나섰다.
수비 코치 경험이 풍부한 홍 감독은 신준우의 안정적 수비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KT에서 이적한 강민국은 2014년 신인드래프트 때 NC에 1차 지명될 정도로 좋은 수비력을 가지고 있다.
강민국은 주 포지션이 유격수지만 2루와 3루 수비도 가능하다.
홍 감독은 중앙 라인과 달리 1·3루수로는 공격 위주의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1루수에는 김웅빈, 3루수에는 송성문이 거론된다. 김웅빈은 2020시즌(73경기
타율 0.275 8홈런 31타점)과 2021시즌(97경기 타율 0.241 6홈런 35타점)으로 꾸준함을 보였다.
지난해 5월5일 KT와의 홈경기에서는 한 경기 3홈런을 터뜨리는 장타력을 선보였다.
송성문은 지난 시즌 상무에서 51경기 타율 0.348 4홈런 31타점을 기록했고,
전역 후 키움에서 66경기 타율 0.249 6홈런 33타점을 기록했다.
2015년 입단 후 주로 2루수 백업으로 활약했지만,
올 시즌부터는 3루수 수비 훈련에만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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