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때렸다가 '동물 학대범'으로 비난받고 있는 프랑스 국가대표이자
웨스트햄 수비수 커트 주마(27)를 옹호하는 목소리가 나와 논란이다.
프랑스 국가대표를 지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던 은퇴한
축구 선수 올리버 다쿠르는 "주마는 축구를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5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카날과 인터뷰에서 "변호할 수
없기 때문에 변호하지 않겠다"고 입을 연 뒤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동시에 고양이"라며 "주마는 유죄 판결을 받았고 벌금을 냈다.
그리고 스폰서를 잃었다. 주마는 누구도 죽이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주마는 실수를 했다. 그리고 대가를 치렀다"며
"하지만 주마는 축구를 계속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8일 주마가 집 안에서 고양이 두 마리를 발로 차고 물건을 던지며 뺨을 때리는 영상이 온라인에 올라왔다.
이 영상은 주마의 형제인 요안 주마가 촬영해 스냅챗에 업로드하면서 퍼지게 됐다.
영국을 비롯한 프랑스 언론들이 이를 기사화하면서 사건이 커졌다.
주마를 후원하는 글로벌 스포츠 기업 아디다스와 웨스트햄 구단을
스폰서인 보험사 바이탈리티는 양측을 향한 후원을 즉시 중단했다.
웨스트햄은 주마에게 2주 치 급여인 25만 파운드(약 4억 원)를 벌금으로 부과했다.
이와 함께 프랑스 현지에선 주마를 대표팀에서 퇴출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독 역시 "주마의 영상은 정말 충격적이고
잔혹하다"며 대표팀 명단 제외 가능성을 시사했다.
논란 이후 펼쳐졌던 왓포드와 경기에 주마를 선발로 내보낸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감독을 향해서도 비난이 쏟아졌다.
카렌 브래디 웨스트햄 부회장은 "(주마에 대한) 조치에 동의하지 않는 이들도 있을 것이며
주마가 생계를 잃는 것을 원하지 않는 이들도 있을 것"이라며 "주마는 크게 반성하고 있다.
난 여전히 우리가 용서와 구원을 중요시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고 믿는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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