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채은성(32)은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1루수 미트를 끼고 수비훈련에 공을 들이고 있다.
펑고를 시작으로 더블 플레이, 사인 플레이, 타구 방향에 따른 베이스
커버와 백업까지 바쁘게 움직이며 새 포지션의 적응도를 높여가고 있다.
프로 데뷔 당시 3루수로 출발했던 그가 포수와 외야수를
거쳐 내야수로 돌아오기 위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하지만 채은성이 완전히 1루수로 변신하는 것은 아니다.
LG 류지현 감독은 “완전히 전향했다기보다는 내외야 포지션을 겸하는 차원으로 보면 된다.
팀 입장에선 선수들을 활용하는 옵션이 늘었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명타자에 누가 들어갈 것인가도 열려있다.
캠프 훈련과정과 연습경기를 지켜보면서 컨디션 등에 따라 결정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채은성이 1루 수비에 빠르게 적응한다면 김현수는 2022시즌부터는 내야수비를 담당할 일이 거의 없을 전망이다.
채은성이 외야수 또는 지명타자로 나서면 문보경, 이상호, 김호은, 이영빈 등이 1루수를 번갈아 맡는다.
류 감독에게는 선택지가 늘어나는 것이다. 경기 도중 대타 기용 등에서도 좀더 다양한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
이에 LG는 스프링캠프 기간만큼은 채은성이 수비훈련 때는 내야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도록 한다는 방침을 굳혔다.
지난 수년간 LG는 1루수를 외국인타자에게 맡겼다.
하지만 부상, 부진 등으로 기대만큼 꾸준히 활약한 선수들은 나오지 않았다.
채은성이 1루 겸업을 선언하면서 LG는 3루수가 주 포지션인 외국인타자 리오 루이즈를 영입할 수 있었다.
채은성의 1루 안착이 새 시즌 LG의 키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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