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2006 토리노동계올림픽부터
4개 대회 연속 다관왕을 배출했다.
토리노 대회에선 쇼트트랙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중국대표팀 기술코치)와
진선유(KBS 해설위원)가 각각 3관왕에 올랐고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선 쇼트트랙 이정수(KBS 해설위원),
2014년 소치 대회 땐 쇼트트랙 박승희(SBS 해설위원)가 2관왕을 차지했다.
안방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선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2관왕에 올라 다관왕의 명맥을 이었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도 다관왕에 도전하는 선수가 있다.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간판 황대헌(강원도청)이다.
남자 1,500m에서 우승한 황대헌은 16일에 열리는 남자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면 이번 대회 첫 2관왕이 된다.
금메달을 따지 못하면 사실상 한국은 4개 대회 연속 이어진
동계올림픽 다관왕 배출에 실패한다.
황대헌은 이를 잘 알고 있다. 그는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공식 훈련을 마친 뒤 "주변의 기대가 부담되긴 하지만 (2관왕 달성이)
욕심난다"며 "모두가 마지막에 활짝 웃고 싶다. 후련하게 금메달을 따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러시아올림픽위원회, 캐나다, 이탈리아, 중국과 경쟁한다.
원래는 4개 팀이 경쟁하는데,
준결승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중국이 어드밴스를 받아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엔 무려 20명의 선수가 뛴다.
황대헌은 "계주는 변수가 많은 종목인데 선수끼리 뜻이 잘 맞아야 한다"며 "현재
선수들은 선수촌이나 경기장에서 많은 대화를 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편파 판정 여지에 관해선 머릿속에서 지운 듯하다.
자신에게만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황대헌은 "사실 중국 외에도 기량이 좋은 팀이
많다"며 "중국엔 특별히 초점을 맞추고 있지 않다.
전체적으로 보며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대헌은 '배구 여제' 김연경에 관한 고마움도 표현했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를
이끈 김연경은 황대헌과 같은 소속사에 속해있다.
아울러 김연경은 지난 남자 1,000m 경기 때 소셜미디어에 편파
판정에 관한 비판 목소리를 올리면서 황대헌을 응원하기도 했다.
황대헌은 "아직 김연경 선수와 만날 기회가 없었다"며 "팬으로서 멋진
선수라고 생각한다. 한국에 가면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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