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드디어 캠프 합류 삼성 외인 특급투수 수아레즈 구속 160㎞ 직구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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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드디어 캠프 합류 삼성 외인 특급투수 수아레즈 구속 160㎞ 직구 자신감

토쟁이티비 0 516 2022.02.15 16:22

KBO리그에서 160㎞ 구속의 화끈한 직구를 볼 수 있을까.


삼성라이온즈 새 외인 투수 알버트 수아레즈가 

7일간의 자가격리를 끝마치고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앞서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데이비드 뷰캐넌, 

호세 피렐라와 더불어 수아레즈까지 합류하면서 삼성의 용병은 완전체가 됐다.


1군 스프링캠프 일정이 시작된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첫 훈련을 소화한 수아레즈는 "첫날, 

팀 동료들 한 명, 한 명 알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어떤 분위기를 갖고 훈련을 진행하고 흘러가는지 파악하는 단계다. 

다만 날씨가 너무 추워 적응해야 할 것 같다. 

옷을 더 껴입으면 되기에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고 했다.


베네수엘라 출신 수아레즈는 미국과 일본 무대를 거친 우완 정통파로서 최고

 160㎞의 빠른 공과 커브, 체인지업, 컷패스트볼을 갖춘 특급 투수다.


스스로도 자신의 직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나의 가장 큰 장점은 직구다. 지난해 리그 경기에서 최고 구속 160㎞까지 나왔다. 

공격적인 투구로 최대한 스트라이크를 많이 잡아 유리한 볼카운트를 끌고 간다. 

유리한 카운트에서 상대 타자와 승부를 즐기는 스타일이다"며 "KBO 무대에서도 

160㎞에 달하는 공을 던질 수 있도록 하겠다. 가장 자신 있는 구종은 직구"라고 강조했다.


수아레즈는 뷰캐넌, 피렐라와 친분이 두터운 만큼 국내 리그 적응이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피렐라와는 같은 베네수엘라 출신이고 뷰캐넌과 함께 일본 리그에서 뛰었다.


그는 "피렐라는 프로 데뷔 전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낸 친한 친구다. 

같은 팀에서 뛰는 건 처음인데 투수 입장에서 까다로운 타자인 피렐라와 같은 

팀에서 뛰게 돼 반갑다"며 "(삼성과) 계약 후 피렐라와 연락을 주고받았는데 '정말 좋다. 

세 선수 모두 연결 고리가 있으니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해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뷰캐넌이 KBO리그에서 2년간 활약한 것을 잘 알고 있다. 

일본에서도 좋은 투수였다. 

그에게서 한국 타자들의 정보를 공유해 잘 준비해서 같이 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피렐라는 지난해 스프링캠프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왔다'고 했다.

 고향 친구인 수아레즈 역시 목표는 한국시리즈 우승이다. 

그는 "지난해 삼성이 정규리그 1, 2위를 다투는 모습을 보고 강팀으로서 끌렸다.

 삼성은 위닝 멘탈리티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우승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며 "한국시리즈 우승과 함께 개인적으론 선발 승도 많이 올리고 싶다.

 매 선발 경기마다 수훈 선수 인터뷰 자리를 놓치지 않겠다"고 각오를 남겼다.


첫 훈련을 진행한 라팍에 대한 소감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경기장을 볼 때 공간이 넉넉한지를 우선 본다. (라팍은) 정말 좋은 구장이다.

 클럽하우스와 락커룸도 크고, 웨이트 트레이닝장도 공간이 넓어 놀랐다"고 전했다.


허삼영 감독은 수아레즈와 첫 대면 후 "악수를 해 보내까 악력이 대단했다. 

강한 공을 던지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성격도 쾌활하고 야구에 대한 진정성이 보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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