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가 샌안토니오를 제압했다.
시카고 불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120-109로 승리했다.
시카고는 잭 라빈이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으나 4연승을 질주했다. 더마 드로잔(40점)이 4쿼터에만
19점을 쏟아내는 괴력을 뽐냈다. 니콜라 부세비치가 25점 16리바운드, 코비 화이트가 24점으로 뒤를 받쳤다.
샌안토니오는 디존테 머레이가 19점 11어시스트, 로니 워커가 21점 5리바운드,
덕 맥더멋이 19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1쿼터를 화이트의 연속 8득점으로 출발한 시카고는 부세비치까지 득점에 가세했다. 샌안토니오는 맥더멋이
활약하며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혼전 속 시카고는 부세비치를 중심으로 샌안토니오를 압박했다.
쿼터 막판 들어 드로잔까지 힘을 보탠 시카고는 29-27로 1쿼터를 마쳤다.
잭 콜린스의 3점슛으로 2쿼터의 문을 연 샌안토니오는 맥더멋이 잇달아 득점하며 리드를 뺏었다.
그러자 화이트의 득점으로 응수한 시카고는 드로잔이 공격을 주도하며 치열한 시소게임을 펼쳤다.
드로잔의 활약으로 근소하게 앞선 시카고는 59-57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가 시작되자 샌안토니오가 머레이와 맥더멋의 활약으로 다시 우위를 점했다.
주춤한 시카고는 아요 도순무와 자본테 그린의 3점슛으로 쉽게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샌안토니오도 워커와 케이타 베이츠-디옵의 득점으로 맞불을 놨다.
그렇게 시카고가 83-89로 뒤진 채 3쿼터가 종료됐다.
4쿼터에 들어선 시카고는 드로잔이 신들린 득점 행진을 펼치며 리드를 되찾았다.
드로잔은 쿼터 초반 4분 동안 14점을 몰아치며 위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저력을 과시한
샌안토니오는 켈든 존슨과 머레이를 앞세워 추격을 이어갔다.
야콥 퍼들까지 득점하며 종료 2분을 남기고 점수 차는 2점으로 줄어들었다.
쫓기던 시카고는 드로잔의 자유투 득점으로 급한 불을 끈 뒤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으로 점수 간격을 늘렸다.
샌안토니오의 기세는 급격하게 꺾였고, 시카고는 화이트의 연속 득점으로 10점 차를 만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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