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서건창은 2021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취득했으나,
신청을 하지 않고 재수를 선택했다.
FA 시즌을 앞두고 연봉을 자진 삭감했던 서건창은 지난 시즌 도중 자신의 뜻과는 달리 키움에서
LG로 트레이드됐다. LG는 우승을 위한 전력 보강으로 서건창을 영입했는데,
서건창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남겼다. 서건창은 “내 자신이 마음에
안 들었다”고 FA를 신청하지 않은 이유를 말했다.
15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만난 서건창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째 이어지는 국내
스프링캠프에 훈련에 대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받아들이고 이 안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여기 LG 시설이 워낙 좋아서 몸 만드는 데 큰 지장은 없다”고 말했다.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캠프 훈련은 처음이다.
서건창은 FA 재수를 선택한 것에 대해 "작년 내 모습을 잘 알기에 당연히 만족 못했다.
(FA 포기 결정) 생각보다 고민은 길지 않았다”며 “내가 내 자신이 마음에 안 들었다.
(에이전트와 상의도 했지만) 오래 고민하지는 않았다”고 포기 과정을 설명했다.
서건창은 지난해 타율 2할5푼3리, OPS .693를 기록했다. FA 시장에서
2루수로는 유일했지만, 부진한 성적을 고려해 FA 재수를 선택했다.
FA 대신 1년 재계약을 했는데, 2억 2500만 원에서 2억 6000만 원으로 소폭 인상됐다.
성적에 비해 연봉이 인상된 것을 두고 키움에서 2021년 연봉 계약 당시
자진 삭감한 것이 고려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생겼다.
서건창은 “그 부분에 대해 들어본 적은 없다. 이전 팀에서 있었던 것은 잊었다. 지금 현재가 중요하다.
지나간 것을 후회하지 않는 편이고 생각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서건창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만족할 수 없는 성적에 대해 주위 도움도 받으며 분석했다.
그는 “오프 시즌에 내 자신을 되돌아보고 재정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를 제대로 되돌아보는 겨울이었던 거 같다.
주위에서 많이 도와줬다. 그동안 해 온 것을 냉정하게 판단,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은 준비한
것을 다시 확인하고 경기 준비를 위해 세팅하는 훈련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많은 것이 무너졌고, 데이터 등으로 분석하고 확인했다고 한다. 타격폼을 시즌 도중에 바꾸기도 했다.
서건창은 “매커니즘, 자세 등 내가 안에 갖고 있는 기본이 무너졌다. 타격을 접근하는 방법이나 심리,
멘탈이 무너졌는데, 그런 것들이 중요하다. 반대 방향으로 가는 것을 되돌려 다시 반대로 오는 작업을 많이 했다.
나도 모르게 안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더라. 그걸 파악 분석하는데 주변의 도움, 조언을 듣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말보다는 결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건창은 “이닝이든 경기 수든 리그 평균보다는
더 많이 출장하고 그에 부합하는 선수가 되어야 한다. 경기를 많이 나가야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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