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16일은 쇼트트랙의 밤 최민정 황대헌이 꿈꾸는 금빛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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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16일은 쇼트트랙의 밤 최민정 황대헌이 꿈꾸는 금빛 피날레

토쟁이티비 0 575 2022.02.15 15:14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한국 쇼트트랙 

최민정(성남시청)과 황대헌(강원도청)도 마지막 금빛 ‘피날레’를 꿈꾼다.


최민정은 16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준결승에 출전한다. 이날 경기는 결승까지 모두 진행된다.


앞서 최민정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대회를 앞두고 ‘심석희 메시지 파문’으로 대표팀 전체가 

내홍을 겪었고 최민정 역시 적지 않게 힘든 시간을 보냈다.

 게다가 월드컵 시리즈에서는 부상을 입기까지 했다.


우여곡절 끝에 베이징행 비행기에 

올랐지만 첫 경기 혼성 계주와 여자 500m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여자 1000m에서 이번 대회 첫 메달인 은메달을 획득한 최민정은 여자 

3000m 계주에서 막판 아웃코스에서의 역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년 평창 대회에서 1500m 부문

 금메달리스트였던 최민정이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민정은 이 부문 세계 신기록(2분14초354) 보유자다.


최민정은 15일 이번 대회 마지막 훈련을 마친 후 “내일이면 4년을 준비한게 

끝이 나기 때문에 많은 생각이 들었다”면서 “1500m에서는 계속 좋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건 사실이다. 한국이 장거리에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고 싶다”고 했다.


1500m에서 메달을 획득하면 최민정의 개인 5번째 올림픽 메달이 된다. 

쇼트트랙 최다 메달리스트인 전이경(금4개 동1개), 박승희(금2개 동3개)와 타이 기록을 이룬다. 

최민정은 “메달 타이 기록은 생각하지 못했다”며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 자체가 나에게 너무 소중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고 했다.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네덜란드의 쉬자너 스휠팅이다. 

스휠팅은 3000m계주와 1000m 2관왕에 올랐고 500m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은 계주와 1000m에서 한끗 차이로 밀려났다. 

이에 대해 “대표팀 생활을 하면서 경쟁 상대들이 계속 바뀌었다. 

내가 경쟁한 상대들은 결국 나를 더 발전시키고 성장시킬 수 있게 만들어줬다. 

이번에도 성장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싶다”고 다짐했다. 

이날 최민정 외에도 이유빈(연세대), 김아랑(고양시청)이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


같은 날에는 남자 5000m 계주도 메달의 주인공을 가린다. 

황대헌, 이준서(한국체대), 박장혁(스포츠토토), 곽윤기(고양시청), 

김동욱(스포츠토토) 등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결승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캐나다, 이탈리아, 중국과 레이스를 벌인다.


앞서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황대헌은 계주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한국은 2006년 토리노 대회부터 2018년 평창 대회까지 4개 대회 연속 쇼트트랙에서 다관왕을 배출했다. 

한국 쇼트트랙이 계주에서 우승하면 황대헌은 한국 선수로는 역대 9번째 동계올림픽 다관왕이 된다. 

또한 2006년 토리노 대회 이후 16년만에 남자 계주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황대헌은 “그런 욕심보다는 우리 모두가 마지막에는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한 마음 한 뜻으로 고생하고 노력했던 것들을 다 보여주고 나왔으면 좋겠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다같이 어깨동무하고 있을 때

 ‘후회 없었다’는 말들을 나눌 수 있는 경기가 됐으면 좋겠다. 

그러다보면 성적은 알아서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계주 종목에서는 한국을 포함해 5개 나라가 경쟁을 

펼치는데다가 주자끼리의 호흡이 중요해서 변수가 많이 발생하는 종목이다.

 황대헌은 “계주라는 종목이 정말 재미있으면서도 선수들끼리 

뜻이 맞지 않으면 변수가 많아진다. 상황마다 맞춰가야한다”고 했다.


중국의 견제에 대해서는 “다른 팀들도 정말 잘 탄다. 

많은 팀들이 여기까지 온 것 자체가 경쟁력있는 팀이라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다 신경을 써야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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