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제농구연맹(FIBA) 호주 여자농구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는 12개국이 모두 확정됐다.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미국 워싱턴(도미니카 공화국 산토 도밍고 포함),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2 FIBA 호주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이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개최국 호주를 포함한 본선 진출 12개국이 모두 확정됐다.

 러시아가 푸에르토리코를 꺾으며 막차를 탔다.

총 8개국이 2개 조로 나뉘어 경쟁한 베오그라드 최종예선에선 호주(자동 진출권)와 세르비아,

 한국, 그리고 중국과 프랑스, 나이지리아가 티켓을 획득했다. 

한국은 난적 브라질을 잡으며 16회 연속 진출 기록을 세웠다.

오사카 최종예선에서는 일본과 캐나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티켓을 차지했다.

 3팀은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하며 물고 물렸지만 벨라루스가 코로나19 

문제로 기권하며 자동 진출에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워싱턴 최종예선에선 미국과 벨기에, 그리고 러시아가 출전권을 얻었다.

농구월드컵 조 추첨식은 오는 3월 3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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