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신인 내야수 이재현이 팀 선배 내야수 오재일의 존재감에 든든한 마음을 내비쳤다.
1군 콜업 뒤 2군에 다시 내려가지 않겠단 패기 넘치는 각오도 밝혔다.
삼성은 2022시즌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신인 내야수 이재현과 김영웅을 포함했다.
이재현과 김영웅은 경산 1차 스프링캠프를 잘 소화한 뒤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차 스프링캠프에도 동행 중이다.
2월 15일 라팍에서 캠프 첫 훈련을 치르고 취재진과 만난 이재현은 "1군 캠프 합류를 두고 걱정이
컸는데 선배님들이 친절하게 먼저 말을 걸어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경산 캠프를 잘 치렀다.
구자욱 선배님이 말을 가장 많이 걸어주신다. 같은 내야진에선 이원석 선배님, 김상수 선배님도 조언을 자주 해주신다.
(김)지찬이 형은 수비 훈련 때 사소한 것 하나하나 다 알려주셔서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이재현을 두고 "신인 선수들이 캠프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재현의 경우 특히 수비에서
보여주는 송구 능력이 뛰어나더라. 우선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라이브 배팅과 연습 경기를 통해서 타격적인 부분도 검증할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재현은 유격수 수비에 대해 "고등학교 때와 조금씩 느낌이 다른데 코치님들의 조언을 통해 점점 더 편해지고 있다.
수비 훈련에선 딱히 어려운 건 잘 모르겠다. 유격수 수비가 가장 편하지만, 2루수와 3루수 수비도 함께 연습 중이다.
또 오재일 선배님이 1루수 자리에 서 계시니까 든든하더라. 고등학교 때 TV로만 봐도 내야수들이 공을 편안하게
던지도록 잡아주시는 선배님이라고 느꼈다. 송구를 하는 게 정말 편안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재현은 2022시즌을 목표를 '1군 콜업 뒤 2군에 내려가지 않기'로 잡았다.
그 목표를 위해선 멘탈 관리가 필요하단 점도 잘 아는 이재현이다.
이재현은 "1군 콜업 뒤 2군으로 다시 내려가지 않는 게 큰 목표다. 신인왕은 아직 생각하지 않는다.
시즌에 들어가면 1~2경기로 끝이 아니라 긴 시즌을 치러야 하니 멘탈 관리가 중요하지 않을까.
안 풀리는 것에만 신경 쓰는 게 아니라 긍정적인 생각을 먼저 하려고 노력하겠다. 캠프 훈련이 어렵다기보다 즐겁다.
빨리 라이브 배팅과 연습 경기를 통해 내 타격이 통할지도 확인해보고 싶다"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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