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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사이트 토쟁이티비 - 신흥강호의 반란? 명가의 부활? 수원의 진정한 주인을 가린다

토쟁이티비 0 457 2022.02.15 13:24

신흥 강호로 급부상한 수원FC와 전통 명가 수원삼성은 같은 지역인 수원을 연고지로 하고 있다.

 지난 시즌 수원FC가 2부에서 승격하자마자 리그 5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킨 것에 반해 

수원삼성은 3년 만에 상위스플릿 진입에 성공했지만 6위로 마감했다. 

수원을 연고지로 하는 두 팀의 대결구도는 올 시즌 더욱 흥미롭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높은 곳 바라보는 수원FC, 2년째 폭풍영입으로 전력 보강

 

2003년 수원시청 축구단으로 창단한 뒤 2013년부터 구단 이름을 수원FC로 변경하고 프로 진출을 선언,

 2016시즌 한 차례 K리그1을 경험했을 뿐 2017년부터 4년 연속 K리그2에 머물렀다.

 

2020시즌 김도균 감독을 선임한 이후 승격에 이어 1부리그 5위라는 쾌거를 일궈냈다. 

수원FC는 시민구단이라는 재정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아낌 없는 투자를 감행했다. 

박지수, 박주호, 정동호, 양동현, 윤영선, 한승규, 이영재, 양동현, 김승준, 김호남 등을 영입하며 팀을 송두리째 바꿨다.

 

많은 선수들이 추가된 탓일까. 시즌 초반 조직력에서 문제를 드러낸 수원FC는 후반기

 들어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강호 전북과 울산을 모두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수원FC은 5위에 만족하지 않는다. 올 시즌에도 이범영, 황순민, 김현, 신재원, 신세계를

 영입하며 스쿼드의 살을 찌웠다. 이 가운데 가장 관심을 모은 영입은 이승우다. 한때 한국 축구의 최고

 유망주로 불린 이승우가 출전기회를 위해 유럽 생활을 마치고, K리그 진출을 선언했다. 

스타성을 겸비한 이승우의 영입은 단순히 전력보강의 차원을 넘어 마케팅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승우는 지난달 11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미디어캠프 기자회견에서 "팀에 적응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말보다 결과로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불태웠다. 

김도균 감독은 이승우를 투톱의 한 자리에 포진할 방침을 내비치는 등 팀 플랜에 주요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밖에 외국인선수의 경우 지난 시즌 각각 득점, 도움 순위에서 2위에 오른 라스(18골 6도움)-무릴로(5골 10도움)가

 건재한 데다 핀란드 국가대표 우르호 나실라를 새롭게 추가하며 내실을 다졌다.


수원삼성, 외국인선수 전원 교체... 정승원 가세도 큰 힘

 

한때 수원삼성은 K리그에서 성적과 인기를 모두 잡으며 전통 강호로 군림했다. K리그 우승 4회, 

FA컵 우승 5회를 차지한 수원 삼성은 지난 몇 년 동안 정상권에서 크게 멀어지며 실망감을 남겼다. 

특히 2019, 2020시즌 모두 하위스플릿에 머물며 위기론이 대두됐다.

 

반전의 기틀을 마련한 것은 2020년 9월 박건하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부터다. 

강등 위기에 놓인 팀을 잔류권으로 끌어올려 가능성을 확인했다. 감독 부임 2년 차인 지난 시즌에는

 6위를 기록, 3년 만에 수원삼성을 상위 스플릿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물론 1년 내내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외국인선수의 부상과 부진, 고승범의 군 입대가 겹치면서

 팀은 크게 흔들렸다. 결국 수원은 올 겨울 외국인선수들을 모두 교체하기로 단행했다.


가장 먼저 중앙 미드필더 엘비스 사리치(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친정팀 복귀는 반가운 소식이다.

 사리치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수원의 허리를 책임지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까지 울산 현대에서 활약한 센터백 데이브 불투이스(네덜란드)를 합류시켰다. 

K리그에서 정상급 수비수로 평가받는 불투이스의 가세는 헨리가 이탈한 수비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 정상빈의 스위스 그라스호퍼 이적으로 고민을 안겨준 공격진은 덴마크 2부리그

 득점왕 출신(2020-21시즌 30경기 23골) 세바스티안 그로닝(덴마크)으로 채웠다.

 

올 시즌 수원은 기존에 구사하던 압박축구를 기반으로 스리백과 포백을 혼용하는 

전술을 준비 중이다. 그래서 다양한 포지션에 걸쳐 스쿼드 보강에 열을 올렸다.

 

류승우, 이한도를 비롯해 올림픽 대표 출신 정승원을 데려왔다. 특히 잘생긴 외모와 실력을 겸히배

 '축구판 아이돌'로 통하는 정승원에게 등번호 10번을 배정할 만큼 거는 기대가 크다. 정승원은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오른쪽 윙백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박건하 감독에게 선택 폭을 넓혀줄 것으로 보인다.


수원삼성은 지난 시즌 수원FC와의 네 차례 맞대결에서 2무 2패에 그쳤다. 

올 시즌 수원FC와의 수원더비에서 어떠한 성적을 남길지 궁금해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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