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원석(36)은 강민호(37)에 이어 팀내 야수
가운데 서열 2위다. 스스로는 물론 후배까지 챙겨야 하는 위치다.
13일 경산 볼파크에서 만난 이원석에게 '팀내 내야수 가운데 올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젊은
피'를 꼽아달라고 했다. 그는 3년차 내야수 김지찬이 한층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거라고 예상했다.
청소년 대표 출신 김지찬은 2020년 데뷔 첫해 135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3푼2리(254타수 59안타)
1홈런 13타점 47득점 21도루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는 120경기에서 타율
2할7푼4리(296타수 81안타) 26타점 50득점 23도루로 더 나은 성적을 거뒀다.
"제겐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데뷔 첫 해보다 방망이가 좋아졌지만 아직 부족하다.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송구에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는데 보완해야 할 부분이다".
김지찬은 지난해를 되돌아보며 이렇게 말했다.
이학주가 롯데로 이적한 가운데 주전 유격수 후보 0순위로 꼽히는 김지찬. "정말 정해진 게 없다고 생각한다.
경쟁을 통해 제일 잘하는 선수가 나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을 낮췄지만 경쟁에서 가장 앞선다.
이원석이 김지찬의 활약을 기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지찬이는 확실히 운동 신경과
야구 센스를 타고난 것 같다. 재능만 좋은 게 아니다. 노력도 많이 한다.
신인 시절부터 성장 속도가 빠르고 습득 능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1군 캠프에 참가 중인 신인 내야수 이재현과 김영웅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이원석은 "더 어린 친구들은 아직은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지만 그 나이치고 우리들이 하지 못했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 같아 놀랐다. 기본기를 잘 다듬으면 한국 야구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재목이 될 수 있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원석에게 올 시즌 목표를 묻자 "개인적인 목표는 없다. 홈런 몇 개 치고 타점 몇 개
올리겠다는 건 하나도 없다. 개인 기록보다 팀이 먼저다. 팀이 잘됐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또 "내가 못해도 팀이 우승하면 좋겠고 확실히 나이를 먹다 보니
예전에 했던 선배들의 말과 행동이 많이 와닿는다"고 덧붙였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