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티비 먹튀검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 V리그 남자부 2월 3주차 관전포인트 봄배구 희망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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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먹튀검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 V리그 남자부 2월 3주차 관전포인트 봄배구 희망은 어디로?

토쟁이티비 0 634 2022.02.15 08:23

 코로나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분위기가 뒤숭숭한 V리그. 그럼에도 팀마다 경기는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어느덧 5라운드도 끝이 보인다. 남자부 5라운드 마지막 3경기가 남았다. 

오는 17일 한국전력과 현대캐피탈의 5라운드 마지막 맞대결이 벌어지고, OK금융그룹과 우리카드전,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전이 이어진다. 봄배구 희망은 어느 팀으로 향할지 관심이 쏠리는 시간이다.


- 2월 17일 한국전력 vs 현대캐피탈


우리카드를 만나면 고전했던 한국전력. 올 시즌 현대캐피탈을 상대로는 3승1패 우위를 점하고 있다.

 1~3라운드 연속 승리를 거머쥐었고, 4라운드 맞대결에서 2-3 분패를 당했다.


최근 한국전력은 세터 김광국을 기용 중이다. 그 뒤에는 이민욱이 있다. 장병철 감독은 시즌

 초반부터 주전으로 나섰던 황동일에 대해 “준비가 더 필요할 것 같다”고 했다.


이 가운데 다우디와 서재덕이 해결사로 나섰다. 이시몬이 수비 안정에도 힘을 싣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꺾고 3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다시 순위 도약을 노린다. 

서재덕은 “남은 경기에서 다 이기고 싶다”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4위부터 7위까지 순위 싸움이 치열하다. 6위 한국전력 역시 봄배구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캐피탈도 마찬가지다. 현재 현대캐피탈은 4연패를 기록하며 최하위, 

7위에 있다. 하지만 봄배구 희망의 끈을 놓을 상황은 아니다.


문제는 대체 외국인 선수 펠리페가 허벅지 부상으로 지난 13일 OK금융그룹전에서 결장했다. 

최태웅 감독은 “1, 2경기 못 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국내 선수들로 경기에 나섰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리시브 1위 현대캐피탈이 흔들리고 있다. 한국전력을 만나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 2월 18일 OK금융그룹 vs 우리카드


OK금융그룹은 15승 14패(승점 39)로 4위, 우리카드는 13승 16패(승점 45)로 3위에 머물고 있다.


3위와 4위와 승점 차가 3점 이하가 돼야만 준플레이오프가 성사된다. 준플레이오프가 열리기 

위해선 승점이 절실하게 필요한 OK금융그룹과 승점 차를 벌려야 하는 우리카드다.


OK금융그룹은 5R 현대캐피탈 경기에서 레오를 아포짓으로 기용하는 포지션 변화를 택했다. 

석진욱 감독의 작전은 성공적이었다. 레오는 이날 경기에서 26점을 퍼부었고, 공격성공률도 52.27%로 준수했다.


또한 차지환이 시즌을 치를수록 본인의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 레오와 조재성이

 부진했을 당시에도 차지환이 혼자서 고군분투하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카드는 5R에 이르자 하승우가 경기마다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승우가 기복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 3승 1패로 OK금융그룹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시즌 막바지까지 봄배구

 희망을 이어가려면 이날 경기가 분수령이 될 수 있다. 5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웃을 팀은 누가 될까.


- 2월 19일 KB손해보험 vs 삼성화재


어느 팀의 서브가 더 강할까. 서브 1, 2위를 다투고 있는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가 올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KB손해보험은 세트당 1.612개의 서브를 기록하며 7개팀 중 서브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어 삼성화재가 세트당 1.58개의 서브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외국인 선수 케이타가 리그 전체 서브 1위를 달리며 날카로운 서브를 드러내고 있다.

 황택의, 김정호에 이어 신인 미들블로커 양희준의 서브도 매섭다.


반대로 리시브 라인도 안정적이다. 김정호가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리베로 

정민수와 레프트 한성정과 함께 탄탄한 수비를 보이고 있다.


KB손해보험에 케이타가 있다면, 삼성화재에는 러셀이 있다. 러셀은 직전 시즌에도 36경기 연속 서브 

득점을 올리는 진기록을 쓴 바 있다. 최근 8연속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케이타에 이어 서브 2위에 랭크된 러셀과 함께 정성규, 신장호 등의 서브도 날카롭다.


삼성화재는 리베로 백광현과 황경민, 신장호가 버텨야 한다.


올 시즌 두 팀의 상대 전적은 2승2패로 팽팽한 싸움을 펼쳤다.

 4경기 중 1, 4라운드 경기는 풀세트 접전이었다. 5라운드 대결도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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