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인대접합수술(토미존서저리) 이후 비시즌 내내 재활에 매진했던 추신수(40·SSG)가
드디어 방망이를 잡았다. 가벼운 티배팅이었지만, 모처럼
방망이를 휘두른 추신수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입국 후 1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가 끝난 추신수는 강화SSG퓨처스필드에서
14일부터 훈련을 재개했다. 자가격리 기간에도 해야 할 운동을 빠짐없이 한 추신수는 15일에는 첫
티배팅으로 몸을 풀었다. 훈련을 도운 정상호 SSG 퓨처스팀(2군) 배터리 코치는
"예정은 25개였다"고 말했다. 다만 마지막에 조금 더 진행해 30개 정도를 소화했다.
이전에도 티배팅 정도는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몸 상태였다. 그러나 하지 못한 건 의료진의 당부가 있었기 때문이다.
추신수의 팔꿈치 수술을 맡은 의료진은 "타격 훈련은 2월 15일부터 진행하라"는 일정표를 짜줬다.
추신수도 이 일정표를 따를 수밖에 없었다. 15일부터는 천천히 강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현재 몸 상태는 좋다. 티배팅 내내 보인 얼굴의 미소가 이를 증명했다. 당초 의사는 15일 25개의 티배팅을
50% 정도의 힘으로 진행하는 일정을 줬다. 다만 이보다는 조금 더 힘을 줘도 문제가 없었다.
추신수 또한 티배팅 이후 "오늘 수술하고 3개월째 되는 날인데, 긴장이 되는 첫 스윙을 시작하게 됐다.
크게 무리는 없는 것 같다. 스케줄 상으로는 50%의 스윙으로 되어 있었는데 괜찮은 것 같아서 7~80%로
쳐봤는데 느낌이 좋다"면서 "통증은 전혀 없다. 상당히 몸 컨디션이나 모든 게 좋은 것 같다"고 활짝 웃었다.
미국에 있을 때부터 철저한 자기 훈련 루틴으로 유명했던 추신수였다. 이른 아침, 동료들보다 먼저
나와 땀을 흘리곤 했다. 한국에서도 다르지 않았다. 추신수는 이날 오전 6시 강화SSG퓨처스필드에
도착해 웨이트트레이닝, 사우나, 치료까지 모두 소화한 뒤 오전 8시 45분경 티배팅에 들어갔다.
이후 다시 웨이트장을 찾아 자신의 운동을 마무리했다.
대선배이자 슈퍼스타를 직접 눈앞에서 본 어린 선수들도 눈빛을 반짝였다. 얼리워크조 훈련이
막 끝난 타이밍에 추신수가 티배팅을 시작해 잠시 훈련 광경을 볼 시간이 있었다. 임석진 전의산 등
타자들은 추신수의 티배팅을 보며 진지한 대화를 했다. 추신수도 후배들의 인사를 반갑게
받으면서 강화에서의 본격적인 스킨십에도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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