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절친’ 日 고다이라 선수 부진한 결과에 울컥
고다이라도 경기 후 “상화, 잘 지냈어?” 한국어로 안부
日 언론 “우정에 국경 없어, 감동”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고다이라 선수(36)가 부진한 데 대해 절친이자 라이벌이었던
이상화(33)가 눈물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전해 일본 언론이 “우정에 국경은 없다”며 감동을 표했다.
고다이라 역시 경기 후 서툰 한국어로 이상화에게 안부를 물으며 마음을 전했다.
14일 일본 최대 일간 요미우리신문은 ‘이상화의 눈물에 감동 커져…우정에 국경이란 없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상화와 고다이라의 변함없는 우정을 조명했다.
전날 고다이라는 중국 베이징의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13조에 편성돼 레이스를 펼쳤으나 38초09를 기록하며 17위에 머물렀다.
현역에선 은퇴했지만 KBS 해설위원으로 이번 동계올림픽에 참여한 이상화는
고다이라의 경기를 지켜보다 아쉬운 결과에 울컥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화는 “무거운 왕관의 무게를 이겨낼 줄 알았는데, 심리적인 압박이 정말 컸던 것 같다”고 했다.
경기를 마친 뒤 고다이라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상화. 잘 지냈어? 보고 싶었어요.
저는 오늘 안 좋았어요”라고 전했다. 모두 서툰 한국어로 전한 말이다.
이어 일본어로 “계속 분발하겠다”고 덧붙였다.
요미우리신문은 이 같은 모습에 “이상화 해설위원의 눈물에 감동이 퍼지고 있다”며 “올림픽 현장에서
고다이라의 경기를 중계하다 눈물을 짓던 이 해설위원의 모습이 공개되자 SNS에선
국경을 넘은 두 사람의 우정을 나타내는 글들이 잇따랐다”고 전했다.
이상화와 고다이라는 세계 정상을 놓고 다툰 라이벌이면서 우정을 나눈 절친이다.
고다이라는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2010년 밴쿠버,
2014년 소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상화를 제치고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평창 대회 당시 고다이라는 자신에게 밀려 은메달을 딴 이상화가 눈물을 흘리자 다가가 안아주며 위로해줬고,
진정한 올림픽 정신을 보여준 이 장면은 한일 양국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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