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사이트 토쟁이티비 - 정후가 2년 동안 말했는데 송성문 이제는 홈런 욕심 버렸다

토쟁이TV

먹튀검증사이트 토쟁이티비 - 정후가 2년 동안 말했는데 송성문 이제는 홈런 욕심 버렸다

토쟁이티비 0 732 2022.02.14 19:57

 키움 히어로즈 송성문(25)이 올해는 홈런 욕심을 버렸다.


송성문은 14일 전라남도 고흥군 거금야구장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인터뷰에서 “시간이 참 빨리 가는 것 같다. 

몸상태는 100%다. 처음에는 조금 추워서 조심스러웠는데 이제는 

날씨도 풀려서 걱정이 없다”라고 스프링캠프를 소화하고 있는 느낌을 이야기했다.


홍원기 감독은 올 시즌 주전 3루수로 송성문을 점찍었다. 

1루수 김웅빈과 3루수 송성문으로 코너 내야를 구성해 타선의 공격력을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내가 밥그릇을 잘 챙겨야한다”라며 웃은 송성문은 “이제는 내 몫이다.

내 힘으로 자리를 쟁취해야 한다. 포지션 훈련은 3루수만 하고 있다. 

프로에서는 2루수를 더 많이 하긴 했지만 원래 수비를 잘하는 선수는 아니었다. 

아직 배워야하는 위치이고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살 길이다”라며 주전 3루수 자리를 굳히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지난 시즌 상무에서 51경기 타율 3할4푼8리(178타수 62안타) 4홈런 31타점 

OPS .943을 기록한 송성문은 전역 후 바로 1군에서 뛰었지만 페이스가 떨어지며 66경기 

타율 2할4푼9리(245타수 61안타) 6홈런 33타점 OPS .691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사실 타격을 못치게 된게 3년이 넘었다”라며 아쉬워 한 송성문은 “18년 이후로는 타율이 높았던 적이 없다. 

거기에 너무 빠져있었던 것 같다. 타석에 들어서면 스트레스를 받을 것을 

알면서도 나도 모르게 타율에 눈이 갔다. 그게 문제였던 것 같다”라며 아쉬워했다.


2018년 238타석에서 7홈런으로 상당한 파워를 보여줬던 

송성문은 “2018년에 생각보다 홈런을 너무 많이 쳐서 욕심이 생겼다. 

나한테 안맞는 옷을 입으려하다 보니까 타율도 떨어지고 장타 

욕심은 더 생기고 악순환이 된 것 같다”라고 그동안 부진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올해는 장타 욕심을 버리고 겨울 내내 라인드라이브 치는

 연습만 했다”라고 밝힌 송성문은 “(이)정후가 2년 동안 ‘형 그런 타자 아니다.

 내 길을 따라와라’라고 이야기를 했다. 정후와 (김)혜성이가 계속 이야기를 해줬다. 

그런데 나 혼자 욕심이 있어서 그 꿈을 놓치 못했다. 이제는 홈런 욕심을 버렸다”라고 말했다.


송성문은 극단적으로 당겨치는 타격에서 밀어치는 타격으로 스타일로 바꾸고 있다.

 “혜성이가 밀어쳤을 때 타율이 높다. 밀어치는 느낌이나 연습 방법을 공유해줘서 함께 연습했다. 

타격 연습을 할 때는 이제 밀어치는 타구가 잘 나오는데 

시합 때는 어떨지 모르겠다”라며 좋은 타격을 기대했다.


한국나이로 27살이 된 송성문은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이제 유망주 소리를 들을 나이도 아니다.

 시간이 없다는 것을 느끼면서 진중해진 것 같다. 비슷한 실력이면 어린 선수를 쓰는게 당연하다.

 내가 경쟁력을 높이려면 야구장에서 잘하는 수밖에 없다. 그래서 겨울부터 

일찍 준비를 했다. 올해는 간절함이 생겼다”라며 시즌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 , , , , , , , , , , , , , , , , , , , , , ,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