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김태형 감독 오재원·김재호·장원준 24일 1군 캠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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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김태형 감독 오재원·김재호·장원준 24일 1군 캠프 합류

토쟁이티비 0 673 2022.02.14 14:20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스프링캠프를 '실전 모드'로 전향하는

 시점에, 베테랑 선수 3명을 1군 캠프로 부른다.


김태형(55) 두산 감독은 이천 베어스파크 1차 캠프를 종료한 14일 "(내야수) 오재원과 김재호, 

투수 장원준이 24일 캠프에 합류해 25일부터 훈련한다"고 말했다.

오재원과 김재호, 장원준은 모두 1985년생 베테랑으로, 두산 왕조의 주역이다.

두산은 2월 3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1차 캠프를 열었다.


김태형 감독은 이동이 용이한 국내 캠프의 장점을 살려 그동안 

자주 보지 못했던 젊은 선수들을 1군 캠프로 불렀다.


외야수 김태근(26), 홍성호(25), 강현구(20), 내야수 오명진(21),

전민재(23), 투수 김도윤(20) 등 새 얼굴이 1군 캠프에 합류했다.


내야수 김재호(37), 오재원(37), 투수 장원준(37), 이현승(39), 장원준(37), 윤명준(33), 

외야수 조수행(29) 등 1군 캠프가 익숙한 선수들은 잠실 2군 캠프에 남아 훈련했다.


김태형 감독은 "그동안 2군 코치진의 보고만 받았던 선수들을 1차 캠프에서 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두산은 14일 1차 캠프를 종료하고, 하루를 쉰 뒤, 16일 울산으로 이동한다.


김 감독은 "울산에서는 실전 감각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오재원, 김재호, 

장원준이 24일 합류해 25일부터 1군 캠프에서 훈련한다"고 전했다.


최근 김 감독은 잠실을 찾아 베테랑 선수들을 만났고, 합류 시점을 상의했다.


오재원, 김재호, 장원준은 실전이 가능한 수준으로 몸을 만들었다.


이현승의 1군 캠프 합류 시점은 확정하지 않았다.


김 감독은 "(좌완 베테랑 불펜) 이현승에게는 '던질 수 있을 때 말하라'고 했다"고 농담하며 "이현승은 

서두를 필요가 없다. 아직 시간은 충분하니, 천천히 몸을 만들어도 된다"고 했다.


1차 캠프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젊은 선수들도 울산으로 함께 이동한다.


김태형 감독은 "한 시즌을 치르다 보면 많은 선수가 필요하다. 선수의 장단점을 미리 파악하면 1군에 필

요한 선수를 더 빨리 고를 수 있다"며 "울산에서도 젊은 선수들의 성장 속도 등을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두산 캠프에는 외국인 선수 1명만 합류했다.


새 외국인 투수 로버트 스탁(33)은 불펜 피칭에서 시속 147㎞의 빠른 공을 던지며 기대감을 키웠다.


김 감독은 "구위는 좋다. 공이 빠르고, 제구도 안정적"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내면서도 "이닝 소화 능력이 관건이다. 

시즌 중에도 점검을 해야 한다"고 미국에서 주로 중간 계투로 뛴 스탁의 이력을 조금 걱정했다.


여권 문제로 발이 묶인 타자 호세 페르난데스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아직

 입국하지 못한 2021년 KBO리그 최우수선수 아리엘 미란다를 향한 걱정은 크지 않다.


김 감독은 "두 선수 모두 현지에서 몸을 잘 만들고 있다고 한다.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두산은 김태형 감독이 부임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며 KBO리그 기록을 작성했다.


주전 우익수 박건우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뒤, NC 다이노스로 떠나 전력에 

공백이 생겼지만, 김태형 감독은 "공백을 메워야 하고, 메울 수 있다"고 자신했다.


김 감독은 "작년에 (양석환, 강승호, 박계범 등) 이적생들이 잘해줬는데, 올해는 이 선수들이 더

 매끄럽게 경기할 것"이라며 "(박건우의 FA 보상 선수로 영입한) 강진성은 최근 NC에서 외야수로 뛴 

적이 없어서, 울산 캠프에서 수비 능력을 점검해야 한다. 혹시 외야수로 뛰지 못하더라도

강진성은 쓰임새가 많은 선수"라고 새 이적생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1차 캠프를 마치며 김 감독은 또 한 번 '원칙'을 강조했다.


김 감독은 "가장 잘하는 선수가 주전"이라며 기존 주전 선수에게는 '경계심'을 심고, 

도약을 노리는 선수에게는 '희망'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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