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뇰이 후반 종료 직전 바르셀로나에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며 24경기 만에 승리할 기회를 놓쳤다.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코르네야 엘 프라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탈루냐 더비'에서 에스파뇰과 바르셀로나가 2-2로 비겼다.
이날 에스파뇰은 전반 2분 만에 페드리에 선제 실점을 내줬지만 전반 39분 세르지 다르데의 슈팅이
환상적인 궤적으로 골대 구석에 꽂히며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10분에는 파블로 가비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했지만 앞서 프렌키 더 용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위기를 넘겼다.
이후 후반 19분 다르데의 롱패스를 받은 라울 데 토마스가 역전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에스파뇰은 후반 내내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틀어막았다. 측면에서 올라오는 크로스를
수비진과 디에고 로페즈 골키퍼가 잘 차단했다. 후반 45분까지 에스파뇰의 뒷문은 단단했다.
그러나 막판 1분을 버티지 못했다. 후반 추가 시간 5분 루크 더 용에게 헤딩 동점골을 내주며 끝내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후반 추가 시간 헤라르드 피케와 신경전을 벌여 니코 멜라메드가
퇴장당했고 실점 후 마누 모를라네스까지 레드카드를 받는 최악의 결과로 경기를 마쳤다.
결국 에스파뇰은 13년 만에 바르셀로나를 잡을 기회를 놓쳤다. 경기 수로 따지면 24경기 만이다.
에스파뇰은 지난 2009년 2월 바르셀로나 홈 구장인 캄프 누에서 2-1로 승리한 이후
한 번도 바르셀로나를 이기지 못했다. 6번의 무승부와 18번의 패배를 거뒀다.
올해는 바르셀로나를 잡은 적기로 여겨졌다. 팀 주전 공격수 라울 데 토마스가 13골 3도움을 올리며
리그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가 떠난 뒤 전력이 크게 약해졌다.
이날도 홈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에 근접했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그렇게 올해 카탈루냐의 왕은 바르셀로나였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1월 홈에서 에스파뇰을 1-0으로 잡은 뒤 이번 무승부로 1승 1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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