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돈을 안쓴다"는 건 다시 옛말이 된 모양새다.
삼성이 '머니 파워'를 앞세워 지난해 짧게 끝난 가을야구의 아쉬움을 씻어낼 각오를 다지고 있다.
역시 '머니 파워'의 중심은 자유계약(FA) 선수들이다. 팀 내 FA가 9명으로 늘었다.
기존 오재일(6억원) 이원석(3억원) 김상수(2억5000만원) 우규민(2억원) 등 4명에서 올
시즌을 앞두고 강민호와 백정현이 각각 4년 최대 36억원과 4년 총액 38억원에 잔류했다.
특히 '비 FA' 구자욱이 5년 최대 120억원 다년계약을 통해 1년 앞당긴 FA로 합류했다.
구자욱의 2022년 연봉은 25억원이다. 추신수(SSG 랜더스)에 이어 KBO리그 연봉 2위에 랭크됐다.
여기에 '끝판왕' 오승환도 FA급 연봉(16억원)을 받고 있다. 또 FA 계약기간 중이지만
트레이드를 통해 NC 다이노스에서 삼성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김태군의 연봉도 2억원이다.
팀 내 FA 총 연봉은 순식간에 70억5000만원으로 증가했다.
투자가 있어야 성적도 난다는 말은 지난해 실감했다. 4년 최대 50억원으로 두산 베어스에서 품은 오재일이
크고 작은 부상 속에서도 제 몫을 다했다. 타율 2할8푼5리 119안타 25홈런 97타점, 장타율 0.512를 기록했다.
올해 삼성이 FA에 기대하는 부분은 사실상 전 포지션이다. 구자욱은 우익수와 클린업 트리오에서
활약해줘야 한다. 오재일도 1루수와 클린업 트리오를 책임져줘야 한다. 강민호 역시 주전 마스크를 끼고
클린업 트리오에 방망이를 돌려야 한다. 김태군은 강민호를 도와 포수 파트에서 구멍이 생기지 않게 공수에서 메워줘야 한다.
여기에 백정현과 오승환은 선발과 마무리에서 지난해와 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한다.
백정현은 14승을 팀에 배달했고, 오승환은 44세이브로 역대 KBO 최고령 세이브왕에 등극했다.
지난해 24홀드로 필승조 핵심으로 떠오른 우규민은 올해 다시 재구성될 불펜의 중심 역할을 잘해줘야 한다.
관건은 이원석과 김상수가 부활해야 한다. 이원석은 2021년 두 번째 FA 때 맺은 2+1 계약의 마지막 해다.
지난해 사실상 '커리어 로우'로 연장 계약의 옵션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에 올해 반전이 필요하다.
김상수도 마찬가지. 2019년 3년 총액 18억원에 삼성에 잔류했던 김상수는 투타에서 지난해와 같은
모습이면 주전경쟁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다. 군필과 신인 야수들이 폭풍성장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김상수가 부활하지 못하면 두 번째 FA는 기대하기 힘들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