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정규시즌 개막이 연기될까? 롭 만프레드 커미셔너의 자신감에도
불구하고 메이저리그 노사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선수노조와의 협상에서 수정안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30페이지 분량의 수정안이 담긴 제안서를 선수노조에 건넸다.
선수노조는 해당 제안서를 검토한 뒤 대응을 할 계획이다.
다만 이번 제안서에는 수익 공유 시스템이나 연봉 조정 신청 자격 등에 관한 핵심 내용은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양측의 합의에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이 매체는 "선수노조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제안에 깊은 인상을 받지 못한 채 협상을 종료했으며
양측이 합의하기까진 갈 길이 멀다"고 전했다.
앞서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지난 11일 구단주 회동 이후 선수노조와의 합의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규시즌 개막 연기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이번 제안에 선수노조는 이렇다 할 반응을 내비치지 않았다.
스프링 트레이닝 연기는 확정적이다.
이제 메이저리그 노사는 시범경기, 정규시즌 개막 연기를 막기 위해 다시 만날 것이다.
늦어도 3월 초까지는 양측이 합의해야 정규시즌 개막 연기를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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