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슈퍼루키’ 이정현이 한국가스공사에 강한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6경기 만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고양 오리온의 이정현은 13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96-91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현(21점 5어시스트)의 맹활약에 힘입은 오리온은
단독 5위 자리를 지키며 안정적인 중위권 싸움에 접어들게 됐다.
이정현은 "끝까지 안심할 수 없는 경기였는데 이겨서 다행이다.
다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연패에 빠지지 않을 수 있었고 중위권
싸움에서 한발 앞서 나갈 수 있게 됐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올해 첫 한국가스공사와의 맞대결에서
28점 ‘커리어하이’를 기록한 이정현은 이날도 펄펄 날았다.
공격에서는 이승현(34점)에 이은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두경민을 파울트러블로 몰아넣었다.
수비에서도 빛난 이정현이었다. 팀 내 가장 많은
38분 45초를 소화하며 상대 주 득점원 두경민을 단 7점으로 꽁꽁 묶었다.
공수 양면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간 이정현은 자신감을
되찾은 듯 과감한 돌파로 앤드원 플레이를 만들기도 했다.
그는 "요 근래 부진하기도 하고 수비적인 미스가 많아지면서 출전 시간이 줄었다.
경기 전에 김병철 코치님과 (이)대성이 형의 조언으로 부담을 떨칠 수 있었다.
가스공사전에 유난히 잘하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눈치
보지 않고 하고 싶은 거 다 하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13일) 같은 플레이가 원래 내 스타일이다.
특별하게 1, 2번 구분하지 않고 자신 있게 하는 게 내 장점이다.
요즘 트렌드가 포지션을 잘 구분하지 않지 않나.
일단 내 장점인 공격력을 극대화하면서 동료들의 찬스를
많이 봐주면 다시 좋은 활약을 보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라며 본인 플레이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정현에 활약에 힘입은 오리온은 중위권 경쟁 팀들과의 4연전에서 3승 1패를 거두며 선전했다.
이정현의 이날을 계기로 반등한다면 오리온은 더 높은 곳으로 향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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