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거인’ 이현민이 현대모비스를 위기에서 구해냈다.
13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5라운드 맞대결. 현대모비스가 80-67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 KGC에 갑작스러운 악재가 터졌다. 선수 5명과 스태프 1명이 신속 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경기에 뛰지 못하게 된 것. 때문에 현대모비스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다.
그러나 현대모비스는 전반 내내 오마리 스펠맨과 전성현을 제어하지 못하면서 끌려갔다.
라숀 토마스가 지난 경기에 이어 부진한 것도 팀 전체적인 경기력이 좋지 못했던 이유 중 하나였다.
위기의 순간, 베테랑 이현민이 해결사로 나섰다.
이현민은 후반 들어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어수선한 코트 분위기를 빠르게 수습했다.
또한 중요한 순간마다 외곽슛으로 알토란같은 득점을 보탰다.
토마스와 장재석이 살아날 수 있었던 이유도 이현민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
전반 10분을 뛰며 2점 1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던 이현민은 후반
19분 9초 동안 3점슛 2개 포함 9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쳤다.
현대모비스 유잭학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후반에 (이)현민이가 앞선에서 경기 운영을 잘 해준 게 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후반 베테랑다운 플레이로 코트를 지배한 이현민.
이날은 작은 거인 이현민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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