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은메달리스트 차민규(29, 의정부시청)의
은메달이 박탈될 수 있다는 뜬금 없는 경고가 나왔다.
차민규는 12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 출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민규는 34초3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1위 가오팅유(24, 중국)에 0.07초 뒤진 2위로 레이스를 마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민규는 지난 2018 평창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은메달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메달 수여식에 나선 차민규는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시상대에 올랐다.
그런데 차민규는 잠시 허리를 숙여 단상을 손으로 쓱쓱 쓸어낸 뒤
시상대에 올랐고 오른손을 머리 위로 들어올려 관중을 향해 인사했다.
13일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는 샤오지라는 스포츠 크리에이터의 글을 인용,
차민규의 이런 행동이 4년 전 평창 대회 때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딴 캐나다 선수들이 시상대 오르기 전 단체로 시상대를 쓸어내 타 종목
자국 선수가 당한 판정에 항의했다는 추측이 나온 장면을 떠올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최신 규정에 따르면 차민규는 규정을
위반해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높으며 최악의 경우 은메달을 박탈 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IOC가 새로운 규정을 통해 시상식에서 선수들이 항의하는 것을 금지시켰다는 것이다.
특히 '반칙왕' 왕멍은 차민규가 출전한 스피드 스케이팅은 각
그룹마다 두 명씩 경쟁하고 트랙이 나뉘어져 있어 상호 간섭이 거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왕멍은 차민규의 이런 행동에 대해 "나는 그가 쇼트트랙 선수인 줄 알았다"면서 "그냥 닦고 싶으면 닦아.
중국 선수가 전혀 옆에 있을 수 없는 왜 한국 선수가 닦는 지 모르겠다"고 비난했다.
차민규가 어떤 의미로 시상대 위를 쓸어냈는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IOC도 역시 차민규의 행동에 대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안고 있다.
하지만 중국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자기 묘비를 닦는건가",
"컬링인 줄 아는건가. 빨리 닦으면 미끄러져" 등의 조롱 섞인 불만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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