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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556 2022.02.13 17:29

매일 확진자가 나오지만 리그는 계속된다. 프로농구가 위태롭게 진행되고 있다.


KBL는 13일 안양 KGC인삼공사 선수 5명과 스태프 1명, 전주 KCC 1명, 

수원 KT 스태프 1명 등 총 8명이 코로나 19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14일 나오는 결과에 따라 확진 여부를 최종적으로 알 수 있다.


프로농구에서는 지난 10일부터 나흘 연속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미 10개 구단 중 9개 구단에서 확진자 27명이 발생한 상태다. 

8명이 PCR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확진자는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KCC와 KGC처럼 사령탑이 확진받은 팀도 있다.


KBL은 매일 확진자 발생 사실을 발표하면서 “경기는 정상 진행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지난 7일 KGC-가스공사전이 KGC 선수단 확진으로 당일 취소된

 이후 오히려 확진자는 더 급증하는데 취소되는 경기는 사라졌다.

 그 기준을 KBL은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경기 취소, 나아가 리그 중단 사태를 피하려면 정확한 매뉴얼로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이 우선이다. 

KBL 매뉴얼 중 경기 일정 조정 조건에 대한 부분은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로 선수단 구성이 어렵다고 판단될 시’뿐이다.

 그 기준이 몇 명인지, 누가 어떻게 판단하는 것인지를 매뉴얼 상으로는 전혀 알 수 없다.


사령탑이 2명이나 확진된 것은 대단히 상징적이다. 특히 해당 팀에서 계속 ‘양성’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KBL은 간소한 자체 매뉴얼에 충실하다. 정부 지침이 완화됐다며 확진자 외에는 제재가 없다. 

접종만 했으면 밀접접촉 여부 관계 없이 경기에 투입한다.


이 과정에서 신속항원 검사 결과 ‘음성’을 사실상 최종 음성으로 인정하고 있다. 

최근 일부 구단에서 신속항원검사 결과 10여명이 양성 판정 뒤 PCR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다.

 KBL은 이에 ‘양성’에 대해서는 “PCR 검사가 남았으니 확진 표현을 지양해달라”고 

강조하면서도 ‘음성’을 받으면 의심 없이 경기에 투입한다.


KBL은 3개 구단에 확진자가 나온 지난 9일에도 “KCC, KGC에서 확진자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신속항원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며 정상 경기를 진행했다. 

그러나 같은 구단에서 13일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 반응자가 쏟아졌다.

 나흘 사이 7명의 ‘음성’이 ‘양성’으로 바뀌었지만 KBL은 이날도 “나머지 전원은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며 경기를 정상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리그 운영이 아슬아슬하다.


KBL은 “PCR 검사를 받기가 어려워져 신속항원 검사를 

우선 하되 양성이 나올 경우에만 PCR 검사를 받는다. 

정부 방침대로 하고 있다. WKBL와 프로배구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프로스포츠가 코로나19에 민감해야 하는 이유는 사회적인

 파급력이 큰 데다 단체 종목 특

성상 확산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최악의 사태를 막으려면 정부 방침은 당연히 지키되 

더 구체적인 기준을 자체적으로 세워 경계할 필요도 있다.


공교롭게 KBL은 17일까지만 경기하면 당분간 국가대표 차출로 인한 휴식기에 들어간다. 

매일 확진자가 나오지만 그때까지만 어떻게든 ‘버티면’ 한숨 돌릴 수도 있다는 분위기다. 

리그 운영이 아슬아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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