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의 왼쪽 날개 세르히오 레길론이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로 깜짝 복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3일(한국시간) "토트넘 스타 선수 중 한 명이 떠나는 걸 볼 수도 있다.
현재 레알은 레길론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토트넘은 이를 통해 막대한 현금을 손에 넣을 수 있다.
레알은 3.360만 파운드(약 547억 원)를 지불하면 다시 레길론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올여름 토트넘은 레길론을 떠나보낼 수도 있으며 이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레알은 시즌 종료 이후 마르셀루와 작별할 예정이며 이는 새로운 레프트백을 원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거래가 성사될 경우 토트넘 팬들은 레길론을 떠나보내는 것에 실망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스페인 출신 레길론은 레알 유스에서 성장하며 주전 도약을 노렸다.
하지만 월드클래스들이 즐비한 레알이었기에 레길론이 기회를 잡긴 힘들었다.
결국 레길론은 2019-20시즌 세비야로 임대를 떠나 두각을 드러내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경기를 치를수록 성장을 거듭하는 레길론을 눈여겨본 토트넘이 러브콜을 보냈다.
2020년 토트넘은 2,700만 파운드(약 439억 원)를 지불하고 레길론을 품에 안았다.
적지 않은 금액이었지만 투자는 성공적이었다.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찬 레길론은 장점인
공격적인 오버래핑을 살려 토트넘 측면에 힘을 더했다.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다. 누누 산투 감독에 이어 새로 부임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 아래에서 윙백으로 활약하면서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20경기에 출전해 4개의
공격포인트(1골 3도움)를 기록하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손흥민과 그라운드 안팎에서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고
있는 레길론이 친정팀으로 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바이백 조항에 따라 약 550억 원을 지불하면 거래는 성사된다.
토트넘은 2년 만에 약 100억 원 이상 수익을 벌어들이는 셈이지만
레길론을 대체할 선수를 찾기는 쉽지 않기에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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