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제라드 감독(아스톤빌라)이 필리페 쿠티뉴의 맹활약에 개의치 않았다.
지난 10일(한국시간) 아스톤빌라는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리그 3경기 연속 무패 행진(2승 1무)을 달리게 됐고,
8승 3무 11패 승점 27점으로 11위를 유지했다.
10위 사우스햄튼보다 2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이들과의 승점 차는 2점에 불과하다.
이날 쿠티뉴는 아스톤빌라의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하여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과시했다.
1골 2도움을 포함하여 키패스 2회, 드리블 돌파 2회, 태클 1회, 인터센트 1회 등을 기록했을 정도다.
비단 기록뿐만 아니라 경기장 내에서 쿠티뉴가 뿜어내는 영향력 자체가 남달랐다.
이에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는 쿠티뉴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인 8.99점을 부여했다.
다만, 제라드 감독은 이와 같은 쿠티뉴의 부활을 예상이라도 한 듯 크게 놀라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지난 12일 아스톤빌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쿠티뉴는 훌륭한 축구 선수다.
나에게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쿠티뉴를 팀에 적응시킬 시간이 있었고 그는 빠르게 적응했다.
모든 스태프들의 지원 덕분이다. 그가 다시 웃고 있다. 열심히 훈련하고 있고,
선수들은 그의 재능을 높이 평가한다. 정말 좋은 위치에 있다"라고 운을 똈다.
이어 “쿠티뉴의 비전은 확실히 선수로서 그에게 큰 힘이 된다.
보기만 해도 사랑스럽고 기술도 수준급이다. 쿠티뉴에 대해 계속 이야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저 그를 지켜보고 그가 훈련에 임하는 방식에 감탄하기만 하면 된다.
신체적인 관점에서 그의 속도를 높이는 것이 관건이었다. 우리는 이를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
그가 더 건강해지고, 더 강해질 수 있고,
더 많은 훈련과 더 많은 경기를 해낼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쿠티뉴가 다시 축구를 즐기고, 선수들과 함께 있는 것이 기쁘도록 하고자 노력했다.
그의 경기력을 보면 다시 자신의 무대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간절히 원했고 우리는 그가 경기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했다.
그의 장점은 겸손하고 냉철하며 말을 걸어온다면 세계적인
스타를 상대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저 훌륭한 사람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리즈전에서 합격점을 받은 쿠티뉴는 13일 뉴캐슬과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를 통해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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