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디오 마네(리버풀)의 고향 세네갈 중심 도시에
위치한 경기장 이름을 마네의 이름으로 바꾸기로 했다.
영국 매체 'BBC'는 13일(한국시간) "세네갈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사상 첫 우승을 이끈 마네의 업적을
기려 그의 고향인 세디우에 위치한 경기장
이름을 마네의 이름을 따 짓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마네는 에두아르 멘디(첼시), 칼리두 쿨리발리(나폴리) 등과
함께 세네갈 대표팀을 이끌고 역사상 최초로 네이션스컵 정상에 섰다.
마네는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결승전에선 리버풀 동료인 이집트의 모하메드 살라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네이션스컵 우승으로 세네갈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그리고 마네는 영웅이 됐다.
'BBC'의 보도에 따르면 마네의 고향인 세디우의 시장이자 세네갈 문화부 장관인
압둘라예 디오프는 세디우 중심가에 위치한 경기장 이름을 마네의 이름을 따 짓겠다고 선포했다.
디오프는 "난 스타드 데 세디우에 사디오 마네라는 이름을 부여해 선수의 업적을 기릴 것이다.
마네는 고향인 밤발리와 중심 도시 세디우를 널리 알렸다.
마네는 이러한 영광을 누릴 자격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마네는 '선행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꾸준히 고향에 병원과 학교를 짓는 데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지원금을 아낌없이 베풀고 있다.
또한 지난 2018년엔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하자 고향 주민들에게 유니폼 300장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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