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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677 2022.02.13 15:28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새로운 스노보드의 황제로 떠오른 

히라노 아유무(24)는 “판정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히라노는 지난 11일 중국 장자커우의 겐팅 스노파크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6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년 소치올림픽과 2018 평창올림픽에서 모두 은메달에 그쳤던 

히라노가 마침내 숀 화이트의 그늘에서 벗어나 정상에 오른 순간이었다.


그러나 히라노는 잘못된 심판 판정에 금메달을 뺏길 뻔 했다. 

그는 2차 시기 공중에서 옆으로 4회전, 앞으로 3회전을 도는 트리플 콕을 성공해 당시 

1위였던 호주 스코티 제임스의 92.5점보다 높은 점수가 예상됐지만 실제 점수는 91.75점에 그쳤다. 

이날 경기를 중계한 미국 NBC 해설자인 토드 리처즈가 “심판의 

잘못된 판정이 스노보드에 대한 모든 신뢰를 날려버렸다”고 비판했을 정도다.


다행히 히라노는 3차 시기에서 격이 다른 기술로 96점을 받아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히라노는 “사실 2차 시기는 점수가 낮게 나왔다고 생각했다”며 “더 오기가 생겨 3차 시기에 더 집중,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히라노는 자신이 겪은 판정 논란과 관련해 명확한 채점 기준을 정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스노보드 연기가 단순히 기술 뿐만 아니라 관중을 매료시키는 쇼맨십도 

중요하기에 이 부분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점수 체계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히라노는 “많은 위험을 안고 뛰는 선수들은 판정의 기준을 알고 싶다. 

심판들의 채점 기준을 명확히 정리하는 게 필요하다. 

심판들도 이 부분과 관련해 몇 가지 조치를 취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히라노는 보드에 대한 애정이 깊은 선수로 여름에는 스케이트보드 

선수로 변신해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하기도 했다.


한편 쇼트트랙에서 개최국 잇점을 누리고 있는 중국이 

스노보드에선 정작 오심의 피해자가 되는 일도 벌어졌다. 

남자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결선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캐나다의 맥스 패럿이 연기 도중 손으로 

보드를 명확하지 잡지 못한 것과 관련해 해당 주심이

 “카메라 앵글에 한계가 있다”고 사실상 사과한 것이다. 

중국의 쑤이밍은 2.26점차로 아깝게 준우승에 그쳤는데,

 패럿이 보드를 잡지 못했다면 2.43점이 감점돼 금메달을 따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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