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토트넘 이적생' 지오바니 로 셀소 활약에 만족했다.

비야레알은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최근 기세가 좋았던 비야레알은 리그 3연승에서 멈췄다.

이날 선발 출전 선수 중 2주 전 겨울 이적시장 막판 토트넘에서 비야레알로 새

 둥지를 튼 로 셀소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약 3년 만의 라리가 선발이었다.

로 셀소는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비야레알의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18분 단조마에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슈팅이 골대를 맞추면서 어시스트가 무산됐다.

전반 36분에는 레알 수비수 밀리탕의 패스를 가로채 슈팅했지만 아쉽게 수비에 막혔다. 

이어 후반 9분 박스 근처에서 수비를 제치고 왼발 감아차기 슛을 날렸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로 셀소는 후반 42분 교체 아웃될 때까지 11.1km의 왕성한 활동량을 보였다.

경기 후 에메리 감독은 로 셀소를 칭찬했다. 그는 "로 셀소는 팀에 잘 적응 중이다. 

그는 미드필더 지역 다양한 위치에서 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게임이 잘 이어지도록 도운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 대해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력이었다"라며 "우리의 도전은 거대하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달린 4위 안에 들길 원한다. 

오늘 경기력은 낙관적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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