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노사가 다시 테이블에 앉았다. 이번에도 '극적인 합의'는 없었다.
'ESPN'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시에서 진행된 노사 협상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사측은 이날 130페이지 분량의 제안서를 내놨다. 선수노조는 이 내용을 검토한 뒤 대응할 예정이다.
앞서 롭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구단주 회의를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162경기를 모두 치르지
못하는 것을 "재앙"에 비유하며 사측이 "아주 좋은 제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의 말대로 사측은 이번 제안에 여러 수정된 내용을 포함시켰다. 일단 연봉 조정 대상이
아닌 0~2년차 선수들을 위한 보너스 풀을 기존 500만 달러에서 1500만 달러로 늘렸다.
부유세 한도는 기존에 3년차까지 금액 유지(2억 1400만 달러) 이후 4년차부터 2억 1600만,
2억 2000만 달러로 올리는 것을 3년차부터 2억 1600만 달러,
2억 1800만 달러, 2억 2200만 달러로 늘리는 것으로 바꿨다.
최저 연봉에 대해서는 서비스 타임 상관없이 63만 달러로 일괄 책정하거나 서비스 타임에 따라 0~1년
61만 6000달러, 1~2년차 65만 달러, 2~3년차 72만 5000달러로 등급을 나누는 것을 제시했다.
기존에는 2~3년차 선수들에게 70만 달러를 제안한 상태였다. 부유세 한도 초과 구단에 대한 징계
내용에서는 세율은 이전과 동일했지만, 드래프트 지명권 징계 내용을 일부 완화했다.
이번 제안에는 주요 쟁점이었던 수익 공유 시스템에 대한 구조 개선이나
연봉조정 자격 문제 등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주 좋은 제안"이라는 커미셔너의 호언장담과 달리, 선수노조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선수노조는 이번 제안에 "감명받지 않은" 모습이다. 기대치 자체가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예상한 것만큼 끔찍하지는 않다"는 선수노조측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사측이 일부 진전된 제안을 내놨지만, '극적인 합의'를 이끌만한 내용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연기는 피하기 어려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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