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농구의 대들보 박지수(KB)가 브라질을 상대로 괴력을 과시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은 3일 오전(한국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란코 제라비차 스포츠홀에서 열린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월드컵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브라질을 76-74로 제압했다.
지난 11일 세르비아와 1차전에서 아쉽게 패한 한국은 이날
브라질을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따내 최종예선 1승 1패를 기록했다.
브라질전 승리의 일등공신은 박지수였다. 그는 이날 20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한 박지수는 블록슛을 11개나 기록해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어시스트가 아닌 블록슛으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할 정도로 높이에서 가공할 만한 위력을 선보였다.
브라질도 높이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지만 박지수는 3쿼터에 일찌감치
트리플더블을 달성할 정도로 위력적이었다.
한편, 이어 열린 A조 세르비아-호주전에서 세르비아가 78-71로 승리하면서 한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우리나라는 1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올해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호주에서 개최되는 2022년 FIBA 여자월드컵에는
12개 나라가 참가하는데, 최종예선 A조에서는 개최국인 호주를 제외하고 상위 2개 팀이 본선에 오른다.
한국이 3차전서 호주에 패하고, 브라질이 현재 조 1위 세르비아를 꺾는다 해도 본선행에는 큰 문제가 없다.
상대전적에서 브라질에 앞서는 한국이 높은 순위에 자리하게 된다.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