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31)과 김시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 오픈(총상금 82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44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쳐 3오버파 74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를 친 이경훈은 김시우와 함께 공동 44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던 이경훈은 3라운드에서 3타를 잃어 하위권 추락 위기에 놓였다.

김시우 역시 이날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를 기록해 반등에 실패했다.

강성훈(35)은 중간합계 2언더파 211타를 기록해 공동 53위에 올랐다.

인도계 미국 선수 사히스 티갈라는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해 선두 자리를 지켰다.

디펜딩 챔피언 브룩스 켑카(미국)가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를 쳐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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