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사이트 신고 토쟁이TV - 이경훈 이틀 연속 부진 PGA투어 피닉스오픈 3R 44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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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사이트 신고 토쟁이TV - 이경훈 이틀 연속 부진 PGA투어 피닉스오픈 3R 44위 하락

토쟁이티비 0 682 2022.02.13 12:20

이경훈(31)이 이틀 연속 부진하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 오픈(총상금 820만 달러) 3라운드에서 44위로 하락했다.


이경훈은 1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로 3오버파 74타를 남겼다. 이경훈은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로 선두에 올랐지만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8위까지 떨어졌고,

 3라운드에서도 부진한 탓에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로 공동 44위 머물렀다.


이경훈은 15번 홀까지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를 챙겼다. 이경훈은 그러나 16번 홀(파3)에서

 티샷을 벙커에 빠트려 보기를 남기면서 무너졌다. 이경훈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도 2번째 샷을

 벙커에 떨어트린 뒤 3번째 샷마저 벙커 탈출에 실패했고, 3m 남짓의 버디 

퍼트까지 놓치면서 더블 보기로 3라운드를 마쳤다.


김시우도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를 작성, 공동 34위에서 공동 44위로 떨어졌다.

 강성훈은 버디 4개와 보기 4개로 이븐파를 남기며 공동 53위에 올랐다.


올 시즌 신인인 인도계 미국 선수인 사히스 티갈라가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로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를 지켰다. 티갈라는 2번 홀(파4)에서 티샷을 벙커에 빠트린 후 더블 

보기를 남겼지만 이후 5개의 버디와 보기 1개를 작성해 2언더파 69타를 챙겼다.


디펜딩 챔피언 브룩스 켑카(미국)는 사흘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선두 티갈라를 1타 차로 쫓았다. 

지난 시즌 PGA투어 올해의 선수 패트릭 캔틀레이와 잰더 쇼펄레, 스코티 셰플러, 테일러 구치(이상 미국) 

등 4명은 12언더파 201타로 공동 3위에 등록됐다.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은 8언더파 205타로 공동 20위다.


한편 샘 라이더(미국)는 3층 규모의 관람대가 설치된 16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2만여

 관중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 대회에서 홀인원이 나온 건 2015년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이후 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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