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양키스 남고 싶은데 트레이드가 싫은 홈런왕의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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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양키스 남고 싶은데 트레이드가 싫은 홈런왕의 한탄

토쟁이티비 0 609 2022.02.13 07:41

​“뉴욕에서 뛰는 게 좋은데…”. 


우타 거포 1루수 루크 보이트(31)는 지난 2017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빅리그 데뷔 후 

2018년 7월 트레이드를 통해 뉴욕 양키스로 이적했다. 양키스에서 

주전 기회를 잡은 보이트는 2019년 118경기 홈런 21개로 장타력을 뽐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단축 시즌으로 치러진 2020년에는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을 차지하며 잠재력을 폭발했다. 

그해 56경기에서 타율 2할7푼7리 59안타 22홈런 52타점 OPS 

.948로 활약하며 아메리칸리그 MVP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홈런왕의 기세는 1년도 가지 않았다. 지난해 부상으로 추락했다. 시즌 전 왼쪽 무릎 반월판을 

다치는 바람에 5월에 시즌을 시작했고, 복귀 후에도 복사근과 무릎 염좌로 부상자 명단을 들락날락했다.

 68경기 타율 2할3푼9리 11홈런 35타점 OPS .764로 성적도 뚝 떨어졌다. 


보이트가 부진하자 양키스는 지난해 7월말 시카고 컵스의 올스타 1루수 앤서니 리조를 트레이드로 데려왔다. 

리조가 시즌 후 FA로 풀렸지만 재계약 가능성이 있다. 리조 외에도 양키스는 FA 및 트레이드 시장에서

 1루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지난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특급

 FA 프레디 프리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강타자 맷 올슨이 양키스의 영입 후보로 꼽힌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가 리조, 프리먼, 올슨 중 누구라도 데려오면 보이트의

 트레이드는 거의 확실시된다’고 봤다. 올해 연봉조정 신청자격 첫 해로 연봉이

 540만 달러(약 65억원)로 오를 전망이라 양키스가 미련없이 트레이드할 가능성이 높다. 


보이트도 지금 이런 상황이 답답한 모양이다. 뉴욕스트에 따르면 보이트는 “양키스 1루수로 뛰고 싶다.

 그렇게 되면 좋은데 안 될 경우 다른 곳으로 가야 한다”며 트레이드를 어느 정도 각오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많이 다치면서 부상자 명단에 오래 있었다. 팀이 리조를 데려온 것을 이해한다.

 좌타자가 필요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나도 지난 4년간 팀에서 제 몫을 했다. 좋은 타격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양키스 팀과 뉴욕 도시에 애정이 큰 보이트는 트레이드를 원치 않는다. 그는 “난 뉴욕에서 뛰는 것을 좋아한다.

 팬들은 나를 사랑하고, 나 역시 팬들을 사랑한다”며 “계속 양키스에 머물고 싶지만 내가 어떻게 통제할 순 없다.

 하지만 지금 건강하고, 정상적으로 스프링 트레이닝 준비도 가능하다. 

여전히 팀에 기여할 수 있다”고 부활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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