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 켑카와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가 우승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켑카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TPC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WM피닉스오픈(총상금 82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써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켑카는
쇼플리와 공동 2위를 형성했다. 단독 선두 사히스 티칼라(미국)와 2타 차다.
켑카는 공동 3위로 2라운드를 시작했다. 3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은 그는
4번홀(파3)에서 공격적으로 티 샷을 날렸고 홀에 약 2.5m 거리에 떨어져 버디를 잡았다.
8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곧장 9, 10번홀에서 연속 버디로 만회했다.
두 홀 모두 웨지 샷이 효과적이었다.
9번홀(파4)에서는 웨지로 친 세컨드 샷이 그린을 굴러 홀까지 약 1.5m 거리에 멈춰섰다.
10번홀(파4)에서도 두 번째 샷을 웨지로 공략했는데 홀에 약 2.5m를 붙여 버디에 성공했다.
이후 13번홀(파5), 15번홀(파5)에서 완벽한 아이언 샷으로 버디를 더하며 선두를 2타 차로 압박했다.
쇼플리 역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며 켑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2, 3번홀에서 연속 버디로 출발한 쇼플리는 7, 8번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성공했다.
특히 후반에서는 13번홀(파5)에서는 내리막인 2단 그린을 두고 프린지에서 어프로치한
샷이 홀 가까이에 붙어 버디를 더했다. 9번홀(파4)과 11번홀(파4)에서 공이 러프 모래바닥,
벙커로 향하는 등 위기가 있었지만 파로 잘 막았다.
티칼라는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12언더파 130타를 기록했다.
단독 선두를 유지한 티칼라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PGA투어를 뛴 신예다.
정상급 선수들이 출동하고 관중으로 가득 찬 피닉스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둘지 주목된다.
이경훈(31)은 버디 3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는 데 만족하며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8위에 자리했다. 3번홀(파5)에서 티 샷이 페어웨이 벙커에 들어갔는데,
세 번째 샷 마저 그린 주변 벙커로 향해 어려움을 겪었다.
9번홀(파4)에서야 겨우 첫 버디를 낚은 그는 후반에서 버디 2개를 더하며 라운드를 마쳤다.
김시우(27)가 12~14번 홀에서 세 홀 연속 버디를 신고했다. 후반에서는 타수를 줄이지 못 하며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34위에 자리했다. 강성훈은 중간 합계
2언더파로 공동 54위를 기록해 가까스로 컷 통과했다. 노승열은 4타를 잃어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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