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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660 2022.02.13 08:43

"2018년 허경민이 목표입니다". 


KIA 타이거즈 내야수 류지혁(29)이 '2018년 허경민'이라는 개인 목표를 세웠다. 

허경민은 2018년 커리어하이 기록을 세웠다. 주전 3루수로 133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2푼4리, 

79타점, 10홈런, 20도루, 865득점, OPS .835를 기록했다. 철벽 수비에 뛰어난 

야구센스를 과시하며 두산의 간판 내야수로 명성을 떨쳤다. 


함평훈련장에서 만난 류지혁은 "처음으로 (공격지표)개인 목표를 세웠다"면서 두산 선배였던 허경민을 언급했다.

 "경민형과 이야기를 하다 '2018년 허경민' 처럼 하고 싶다고 했다. 그렇게 된다면 팀 성적은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시너지 효과도 나올 것이다. 경민형이 '목표를 너무 높게 잡는 것 아니냐'라고 말해 '목표는

 항상 높게 잡으라고 형에게 배웠다'고 답해주었다"며 웃었다. 


류지혁은 두산시절 주전급 백업요원이었지만 자신의 자리는 없었다.

 2020시즌 KIA로 이적하면서 날개를 다는 듯 했다. 

그러나 햄스트링 부상이 찾아와 그대로 주저앉았다. 2021시즌은 3루수와 1루수로 92경기

 327타석을 소화했다. 3루를 놓고 김태진과 분점했지만 주전은 아니었다. 


허경민을 언급한 이유는 풀타임 주전으로 뛰겠다는 약속이었다. 벌써 우리나이로 29살이다.

 더 이상 부상에 시달리지 않고 주전자리를 잡아야 한다는 자신감과 절실함이 담겨있다.

 머리를 빡빡 깎은 이유이다. 올해도 3루수와 1루수로 나선다. 

경쟁자 김태진도 3루 자리를 내놓을 일이 없다.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류지혁이 추구하는 출루율 높고 해결사 능력까지 갖춘 타자이다. "이번 캠프에서 수비와 방망이

 두 개 모두 나아지겠다. 타격은 잘 살아나가는 것, 즉 출루율이 중요하다. 타점 생산능력이 좋아지는 욕심도 있다. 

찬스는 살릴 것이고, 주자 없으면 살아나갈 것이라는 믿음을 주는 타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자신감을 보이는 이유는 햄스트링 공포를 털어냈기 때문이다. 이제는 아프지 않아 예전대로 뛰기로 작정했다. 

"햄스트링은 괜찮다. 올해는 생각없이 뛰겠다. 햄스트링을 다쳤다고 생각하지 않겠다. 

평상시대로 마음먹고 뛰려고 한다. 주루는 원래 내가 잘하는 것이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종국 신임 감독에게도 류지혁의 정상 가동은 간절하다. 3루와 1루 뿐만 아니라 유격수도 된다면 활용폭이 넓어진다.

 특히 짜임새 있는 공격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다. 더욱이 KIA는 역대로 우승할 때 3루 이적생들의 맹활약이 있었다.

 1986~1989년 한대화, 2009년 김상현, 2017년 이범호 등 3루수 이적생들이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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