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2년 전 악몽 엄습 1패 신화 현대건설 또 통합우승 도전 무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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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2년 전 악몽 엄습 1패 신화 현대건설 또 통합우승 도전 무산되나

토쟁이티비 0 712 2022.02.13 07:21

어느덧 21명까지 늘어난 여자배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이런 추세라면 향후

 6라운드를 넘어 포스트시즌까지도 개최를 장담할 수 없다.

 2년 전 악몽이 엄습하고 있는 V리그다.


지난 12일 V리그에 또 다시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여자부는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에서 각각 확진 선수가 1명씩 나왔고, 이미 7명이 집단 감염된 한국도로공사는 

선수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기에 청정지역이었던 남자부 현대캐피탈에서도

 코칭스태프 3명, 임직원 1명 등 총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여자부 한국도로공사 9명,

 KGC인삼공사 7명, 현대건설 3명, IBK기업은행 1명, 흥국생명 1명 등 총 21명이다.


KOVO는 사태가 심각해지자 지난 11일 밤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의거, 여자부를 전격 중단했다.

 두 구단 이상 출전선수 12명 미만 시 리그가 잠정 중단되는데 한국도로공사와 

KGC인삼공사 모두 출전 가능 선수가 12명을 충족하지 못한다.


KOVO는 “확진자 격리해제 기준인 7일과 격리해제 후 추가 3일간의 주의 권고 기간을 합한 열흘의 리그

 일시 중단을 결정했다”며 “이에 따라 20일까지의 여자부 경기는 순연된다. 리그는 21일부터 재개된다”고 밝혔다.


한 동안 잠잠했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V리그를 강타하고 있다.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난

 2년과 달리 이번에는 집단 감염 추세를 보이고 있어 앞날을 예측하기 어렵다.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이 

추가 확진자 파악을 위해 선수단 전원 PCR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 확진자는 지금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


계속해서 확진자가 증가 추세를 보일 경우 리그 중단을 넘어 조기 종료를 검토해야할지도 모른다.

 전염병은 단체 스포츠의 최대 적이다. 그리고 V리그는 지금으로부터 2년 전 그랬던 경험이 있다.


V리그는 코로나19가 처음 창궐한 지난 2019-2020시즌 초유의 리그 조기 종료 사태를 맞이했다. 

당시 임시 이사회를 통해 2005년 리그 출범 후 처음으로 정규리그를 진행 도중 끝냈다.


순위는 남녀부 모두 5라운드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삼았다. 그러나 우승팀은 정하지 않고 순위만 기록에 남겼다. 

당연히 가장 억울한 건 선두 싸움을 펼치던 팀들이었다. 남자부는 우리카드 1위, 대한항공이

 2위로 결정됐는데 승점 차이가 2점에 불과했고, 여자부 또한 1위 현대건설과 2위 

GS칼텍스의 격차가 승점 1점이었다. 봄배구에서 최종 챔피언 타이틀을 따낼 기회도 사라졌다.


현대건설은 올 시즌 역시 27경기 26승 1패(승점 76)의 압도적 선두를 달리며 정규리그 우승을 사실상 확정한 상태다. 

양효진, 황민경, 이다현 등 주축 선수들은 모두 인터뷰마다 “봄배구에서도 지금의 기세를 이어 통합우승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지금처럼 대유행한다면 포스트시즌 개최 

여부를 장담할 수 없다. 2년 전처럼 아쉬움을 삼킬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래도 다행인 건 대부분의 감염자들이 무증상 또는 경증으로 알려졌다. 또 정부가 최근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KOVO 또한 “여자부 중단 기간 동안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 및 더욱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한 재정비에

 힘쓸 계획”이라며 중단 이후 리그 강행 의지를 드러낸 상황. 여자부의 향후 확진자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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