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첫 불펜피칭 애플러 196cm 키+150km 강속구 까다로운 투수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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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첫 불펜피칭 애플러 196cm 키+150km 강속구 까다로운 투수 호평

토쟁이티비 0 587 2022.02.12 20:25

키움 히어로즈 타일러 애플러(29)가 팀 합류 후 처음으로 불펜피칭을 진행했다.


애플러는 12일 전라남도 고흥군 거금야구장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서 첫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이승호, 안우진과 함께 공을 던진 애플러는 23구를 던지며 포심, 

투심, 체인지업, 커터, 커브 등 다양한 구종들을 점검했다.


불펜투구를 마친 애플러는 “자가격리 기간에는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지 못했다. 

오랜만에 마운드에서 공을 던져서 기분이 좋다. 공을 던지는 느낌도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인터뷰에서는 “메이저리그 공인구는 조금 미끄러운데 KBO리그 공인구는 손에 감기는 느낌이 좋다.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애플러의 공을 받은 이지영은 “오늘은 아직 첫 피칭이라 뭐라 말을 하기 어렵다. 

컨디션이 완전히 올라온 것 같지는 않다. 

키가 워낙 크기 때문에 구위가 올라온다면 좋은 활약을 해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송신영 투수코치는 “엊그제 처음 가볍게 던지는 것을 봐서 아직 구질이 확실하게 파악되지 않았다. 

다만 밸런스를 보면 공을 난사하지는 않을 것 같다. 

팔각도를 내렸다가 다시 올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는 투수가 편하게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밸런스가 좋은 것 같다”라며 애플러에 대해 이야기했다.


애플러는 지난 시즌 워싱턴 내셔널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면서 19경기(72이닝) 2승 9패 평균자책점 7.75로 부진했다. 

슬라이더를 살리기 위해 팔각도를 내린 것이 악수가 된 탓이다.

 애플러는 시즌을 마치고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뛰며 다시 원래 팔각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송신영 코치는 “좌투수가 좌타자 스페셜리스트가 되기 위해 팔각도를 내리는 것은 그럴 수 있다. 

애플러가 우타자 1명만 상대하고 내려갈거면 모르겠지만 긴 이닝을 던져야하는 투수인데

 슬라이더를 살리기 위해 팔각도를 내렸다는 것이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며 애플러가

 원래 팔각도로 편하게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서 “저 키(196cm)에 시속 

150km가 나온다면 타자들이 상대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애플러의 활약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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