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티비 먹튀검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 4년간 7500억 바르사 MSN 대체 위해 쏟아부은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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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638 2022.02.12 21:07

FC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34, PSG), 루이스 수아레스(3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네이마르(30, PSG) '트리오'의 대체자를 찾는 데 무려 7,516억 원을 투자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12일(한국시간) "FC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로 이어지는 'MSN' 삼각편대 대체자를 찾기

 위해 4년 동안 5억 5,200만 유로(한화 약 7,516억 원)를 쏟아부었다"라고 전했다.


메시와 수아레스, 네이마르는 지난 2014-2015 시즌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책임졌던 세 선수다. 

이들이 삼각편대를 이뤘던 3시즌 동안 바르셀로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리그 2회 등 총 9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2017년 8월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떠났고 메시와 수아레스는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여전한 월드 클래스 공격수들이었지만,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던 네이마르가 빠지자 주춤했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1억 4,500만 유로(약 1,927억 원)에 우스만 뎀벨레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부터 영입했다.


하지만 뎀벨레는 이후 잦은 부상과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네이마르를 대체하는 데 실패했다. 

1억 3,500만 유로(약 1,838억 원)에 함께 합류한 필리페 쿠티뉴 역시 마찬가지였다. 

마르카는 "2017-2018 시즌 네이마르 대체에 실패한 바르셀로나는

 2018-2019 시즌 4,100만 유로(약 558억 원)에 말콤을 영입했지만, 

그 역시 부족했다. 결국 말콤은 한 시즌 만에 제니트로 떠났다"라고 알렸다.


연이어 2시즌 실패를 겪은 바르셀로나는 2019-2020 시즌에 앞서 대형 영입에 성공했다. 

주인공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앙투안 그리즈만이었다.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 영입에 1억 2,000만 유로(약 1,634억 원)를 쏟아부었다.


마르카는 "그리즈만은 검증된 자원으로 보였다.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메시, 수아레스와 조합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결국 그는 다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갔다"라고 전했다.


2020년에는 수아레스가 떠났다. 로날드 쿠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수아레스를 전력 외 선수로 평가했고 그를 아틀레티코로 떠나보냈다. 


마르카는 "수아레스가 떠난 이후 바르셀로나는 3,100만 유로(약 422억 원)에 

프란시스코 트린캉을 영입했다. 하지만 전혀 맞지 않는 움직임을 보였다"라고 평가했다.


매체는 "메시가 떠난 현재 바르셀로나는 아다마 트라오레, 

페란 토레스,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을 영입했다.

 메시 없이 맞이한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는 공격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새로운 세 명의 공격 자원이 영입됐지만, MSN의 그림자는 여전히 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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