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대회에는 혼자 타는 봅슬레이 '모노봅'이 신설 종목으로 첫선을 보이는데요,
한국 여자 썰매의 개척자 김유란 선수가 당당히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기자>
4년 전 평창에서 한국 여자선수로는 최초로 봅슬레이 2인승에
출전했던 김유란 선수가 베이징에서는 신설 종목인 모노봅에 도전합니다.
모노봅은 1명의 선수가 썰매를 밀고 탑승하는 혼자 타는 봅슬레이입니다.
여자 선수만의 특화 종목인데 김유란 선수가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김유란/모노봅 국가대표 : 조금만 실수를 해도 썰매가 그냥 급격하게 휙휙
틀어지기 때문에 변수가 많은 운동인데 그런 것에 있어서 좀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김유란은 이번 시즌 모노봅 월드시리즈 1위, 유럽컵 3위에 오른 다크호스입니다.
올림픽 한 달 전에 코로나에 확진돼 어려움을 겪었지만,
2주 전에 베이징에 도착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10위권 정도로 평가받는 김유라는,
결과보다는 한국 썰매를 이끈다는 각오로 모든 것을 던질 계획입니다.
[김유란/모노봅 국가대표 : 어떻게 몇 위까지 하겠다는 건 모르겠고요.
많은 변수가 일어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 모노봅 역사의 첫 주자가 된 김유란은 내일(13일),
이곳 경기장에서 역사적인 첫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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