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아직 성장통 중 양대인 담원 감독이 지켜보는 버돌 과 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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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아직 성장통 중 양대인 담원 감독이 지켜보는 버돌 과 호야

토쟁이티비 0 588 2022.02.12 15:57

"혹시 모를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산책도 최소화 하고 있다."


세밀함에 혀를 내두를 지경이었다. 초 단위로 협곡의 

상황을 계산해 선수들을 지도하는 양대인 감독 답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세심한 양대인 감독도 탑 만큼은 선수들의 버릇 하나하나 

유심히 살피면서 느리게 느껴질 수 있지만, 확실한 성장을 위해 힘을 쓰고 있었다. 


담원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리브 샌박과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담원은 스토브리그서 두 명의 탑을 영입했다. 

먼저 '버돌' 노태윤을, 뒤를 이어 '호야' 윤용호를 팀에 합류시켰다. 

노태윤과 윤용호가 은퇴한 '칸' 김동하의 공백을 메우지 못할거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지만, 

양대인 감독은 선수들에게 담원의 스타일을 지도하면서 서서히 팀에 녹여들이고 있다. 

합류한 선수들 역시 기존 선수들에게 조금씩 인정을 받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자신의 생일이었던 지난 10일 광동전 2-0 승리 이후 

OSEN과 만난 양대인 감독은 "T1전을 너무 아쉽게 패했다.

 설 연휴의 공백이 있었지만, 밴픽 준비로 분주했다. 

선수들에게 좋은 생일 선물을 받은 것 같아 더 기쁜 승리다. 

생일이라 꼭 이기고 싶었다. 

준비한대로 잘되서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웃으면서 인터뷰를 시작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없었던 LCK 선수들의 

잇따른 확진에 대해 그는 "우리도 대응 메뉴얼을 구축해 놓았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분위기가 뒤숭숭해져 선수들이 힘들어하는 점은 있다.

 현재 최소한의 산책도 모두 조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버돌' 노태윤을 4경기 연속 선발 출전시킨 것을 묻자 양 감독은 탑을 책임지고 있는 

두 명의 선수 모두를 언급하면서 현 단계를 '성장통을 앓고 있는 중'이라고 비유했다. 


"선수들이 아직도 긴장을 많이 하고 있다. 

버돌 선수 뿐만 아니라 호야 선수도 그렇고, 

봇 듀오들도 마찬가지다. 

준비할 때 없었던 긴장도 경기장에서는 하고 있는 게 느껴진다.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우리는 최고가 되기 위해서 모였지만 1등이 된다는 건 어렵다. 

선수들도 노력해야 하고 코칭스태프들도 노력해야 한다. 

선수들은 아직 성장통 중이라고 봐주셨으면 한다. 

선수들을 바른 방향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스크림 보다는 경기력이 좋다. 

스크림에서는 여러가지 지표 면에서 강팀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선수들이 압박감을 견디고 승리에 익숙해 질 수 있게 보살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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