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13연승을 질주하며 흔들리지 않고 1위 독주를 이어나갔다.
서울 SK는 12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대결에서 83-61로 승리하며 13연승을 질주했다.
가스공사를 만나 5전승을 거둔 SK는 31승 8패(매직넘버 9)를 기록하며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3연승 기회를 놓친 가스공사는 17승 23패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19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안영준(19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은 19점,
최준용(14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이현석(14점 6리바운드)은 14점씩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김선형이 결장한 탓인지 실책이 18개로 많았지만,
리바운드에서 50-23으로 압도한 것이 승리 비결 중 하나다.
앤드류 니콜슨은 양팀 가운데 최다인 20점(3점슛 3개 6리바운드)으로 분전했다.
전현우(15점 3점슛 3개)와 두경민(10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는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전희철 SK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기록을 찾아보니까 가스공사가 3점슛
성공과 성공률이 2위인데 우리는 3점슛이 좋은 팀에게 약한 편임에도 가스공사에 강했다.
3점슛이 대등했기 때문이다. 리바운드에서 압도적으로
많이 잡고 속공 덕분에 4승을 했다”고 앞선 맞대결을 분석했다.
SK는 전반까지 3점슛 성공에서 6-5로 1개 더 넣었다.
더구나 성공률은 50.0%(6/12)와 22.7%(5/22)로 두 배 더 높았다.
상대보다 약한 부분이 오히려 두드러지자 앞서나갈 수 밖에 없었다. 다만,
실책에서 10-1로 가스공사보다 너무 많았다. SK는 이 때문에 40-35로 전반을 마쳤다.
유도훈 가스공사 감독은 “SK와 4번 맞대결을 하는 동안 항상 강조한 게 높이, 스피드였다.
이쪽에서 힘들어하며 공격 리바운드 이후 득점을 허용하거나 공격이 안 되었을 때 속공을
허용하며 경기 흐름이 흔들려서 진 게 두 경기라고 본다”며 리바운드와 속공 단속을 강조했다.
가스공사는 전반까지 10-25로 리바운드에서 열세였다. 앞설 수 있는 경기가 아니었다.
그나마 두경민과 니콜슨이 득점을 주도해 5점 열세 속에 후반을 기대했다.
SK는 3쿼터 5분 18초 동안 연속 9득점을 올리는 사이 가스공사에게는 단 1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49-35로 앞선 SK는 공격자 반칙을 연속으로 범하며 흔들리는 듯 했지만,
이현석의 기분좋은 3점슛 버저비터로 59-47, 12점 차이로 4쿼터를 맞이했다.
SK는 3쿼터에도 실책에선 6-1로 많았지만,
리바운드에서 15-6으로 압도해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이런 흐름을 4쿼터에도 이어나갔다. 워니와 안영준의 연속 9득점을 더하며 68-47,
더욱 점수 차이를 벌렸다. 가스공사가 확률 떨어지는 3점슛에 의존하는 공격을 펼치는
사이 SK는 착실하게 골밑을 공략해 점수 차이를 더욱 벌렸다.
SK는 4분 7초를 남기고 80-54, 26점 차이로 달아났다. 사실상 승부는 끝났다.
경기 종료가 다가오자 양팀 모두 13일 경기가 있기에 주축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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