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또 뛴다고? 고양이 학대한 PL 수비수 감독은 꿋꿋이 출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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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또 뛴다고? 고양이 학대한 PL 수비수 감독은 꿋꿋이 출전 예고

토쟁이티비 0 727 2022.02.12 17:56

커트 주마(27)를 향한 비판이 식을 기미가 안 보인다.


영국 '더 선'은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수비수 

주마가 고양이를 학대하는 끔찍한 짓을 저질렀다"라고 보도했다.


영상에서 주마는 고양이를 발로 차고 물건을 집어 던졌다. 

고양이를 들어 올려 뺨을 때리기도 했다. 

이를 촬영한 주마 형제의 웃는 소리도 영상에 담겼다.


주마를 향한 비판이 들끓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동물보호단체(RSPCA)는 해당 영상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팀 웨스트햄은 25만 파운드(약 4억 원) 규모의 2주 주급정지 처분을 내렸다.

 아디다스 등 후원계약을 맺었던 기업들도 주마에 손을 뗐다.


이에 주마는 사과문을 발표하며 급히 논란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현지 언론은 연일 주마의 행동을 신랄하게 비판 중이다. 

심지어 고국 프랑스에서는 주마의 국가대표 퇴출 시위까지 불거진 상황이다.


와중에 데이비드 모예스(58) 웨스트햄 감독이 불타오른 여론에 기름을 부었다. 

사건이 최초 보도된 지 채 24시간이 지나지 않아 주마의 선발 출전을 감행했다. 

주마는 지난 9일 왓포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다.


심지어 모예스 감독은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주마가 오는 14일 레스터 시티전에도 나설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경기전 인터뷰에서 "주마는 레스터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팀 내부에서 내린 결정이고, 나 또한 이를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팬들에게 용서도 구했다. 모예스 감독은 "웨스트햄 팬들에게 사과드린다. 

팀원들 또한 주마의 행동에 화가난 상태다"라며 "주마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있다. 

용서가 필요할 때다. 그는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인지했다"라고 덧붙였다.


논란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태도다. 

모예스 감독은 "주마의 레스터전 출전에 많은 반발이 있을 것이다. 

팀은 이미 힘든 일들을 겪어왔다. 이번에도 잘 이겨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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