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내내 잠잠했던 이정현(191cm, G)이
쿼터에 9점을 몰아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전주 KCC는 1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GC를 73-68로 꺾었다.
이날 KCC는 KGC전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이정현은 1쿼터 다소 아쉬운 활약을 선보였다. 수비에서 2개의 스틸을 했지만,
슈팅이 들어가지 않으며 3점에 묶였다. 2쿼터에도 자유투 두 개만 성공했다.
그렇게 전반전에 5점에 그쳤다. KCC도 6점 차 밀린 31-37로 전반전을 마쳤다.
이후 3쿼터 두 팀은 모두 야투 난조에 빠졌다.
팽팽하던 경기의 흐름을 깬 것은 KCC였다.
KCC는 쿼터 후반 연속 스틸에 이은 속공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그렇게 45-48로 추격에 성공했다.
KCC는 3쿼터 후반의 기세를 이어갔다.
라건아(200cm, C)를 중심으로 빠른 공격을 이어갔다.
거기에 이정현과 라건아의 활약으로 팀은 66-58까지 벌렸다.
이후 변준형의 활약에 71-68까지 쫓겼지만, KCC는 여전히 유리한 고지에 있었다.
경기 종료 3초 전 이정현은 KCC의 마지막 공격을 성공하며 73-68을 만들었고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정현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지난 시즌부터 KGC를 한 번도 못 이겼다.
지난 라운드에서도 버져비터로 졌다. 그래서 더 다짐하고 왔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정현은 1, 2, 3쿼터 5점에 묶여있었다.
하지만 4쿼터 9점을 몰아치며 팀 승리를 책임졌다.
이에 이정현은 “최근 많은 경기에서 1, 4쿼터만 뛰었다. 그래서 컨디션 잡기가 힘들었다.
코치님이 30분씩 꾸준히 뛰게 해주셔서 리듬을 잡은 것 같다.
또한, 다른 팀원들이 열심히 하고 좋은 패스를 줘서 좋은
활약을 보일 수 있었다”라며 4쿼터에 폭발한 이유를 전했다.
난전 KGC를 상대한 KCC는 바로 수원 KT를 만난다. KCC는 이번 시즌 KT 상대로 승리가 없다.
이정현도 이를 의식하며 “KT 상대로 지금 분위기라면 충분히 해볼 만한 것 같다.
KT도 한번 도 못 이겨봐서 꼭 이기고 싶다. (송)교창이가 계속
보여준다면 경쟁 팀들과의 대결에도 충분하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과연 KGC 상대로 첫 승에 성공한 KCC가 KT 상대로도 첫 승에 성공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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