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추신수(40)가 자가격리를 마치고 다시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올해는 팀 우승을 위해 한번 해보겠다는 각오다.
추신수는 12일 인천 송도에 있는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취재진을
만나 “올해 아픈 선수만 없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본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나아져서 많은 팬 앞에 서서 야구를 하고 싶다.
한국 야구 발전에 힘이 되는 한 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신수는 “15일부터 스윙을 할 수 있으니 그때부터 훈련을 시작하려고 한다.
미국에서 일정을 다 가져왔다. 거기에 맞추려고 한다.
당장 서귀포에 간다고 해도 100%로 할 수는 없다.
강화에서 하루 간격으로 타격 훈련을 해보고 괜찮다면 캠프에 합류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올해 키움 히어로즈 새 외국인 타자로
KBO리그 무대를 준비하는 야시엘 푸이그에 대해 언급했다.
추신수는 “푸이그는 미국에서 함께 해봤지만, 운동 재능을 보면
지금 온 선수들 중 최고라 생각한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평가했다.
키움은 지난해 12월 한국 야구 팬들에게도 익숙한 푸이그 영입을 발표했다.
1990년 쿠바에서 출생한 푸이그는 2012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통해 LA 다저스에 입단,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2018시즌까지 6시즌 동안 LA 다저스에서 활약했고, 이후 신시내티 레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7시즌 861경기에 출전해
3015타수 834안타 132홈런 441득점 415타점 타율 2할7푼7리를 기록한 강타자다.
추신수는 “다만 나라만의 문화가 있고, 룰이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기록을 남긴 선수라고 (한국 야구를) 아래로 볼 수도 있다.
그런 마음가짐만 아니면 어마어마한 성적을 낼 수 있는 선수라고 본다.
키움 뿐만 아니라 모두 보고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봤다.
한편, 추신수는 14일 퓨처스 캠프로 향해 선수들과 인사를 나눈 후 15일부터 훈련을 한다.
지난해 KBO리그에 데뷔한 추신수는 137경기 타율 2할6푼5리 122안타 21홈런
69타점 84득점 25도루 103볼넷 출루율 .409 장타율 .451 OPS .860을 기록했다.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