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 트레인’ 추신수(40, SSG 랜더스)가 자신을 괴롭혔던 팔꿈치
통증에서 벗어나 한국에서의 힘찬 질주를 시작할 준비에 돌입했다.
추신수는 12일 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5일이면 왼 팔꿈치 수술을 받은 지 3개월이 된다.
이때부터 스윙 훈련을 시작할 수 있다”며 “4월 2일
개막전에 뛸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게 목표다”라고 말했다.
추신수는 지난해 SSG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서 1년을 보냈다.
137경기 타율 0.265 21홈런 69타점 25도루 OPS 0.860으로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KBO 역대 최고령 20홈런-20도루의 역사까지 썼다.
하지만 추신수의 몸 상태는 정상이 아니었다.
왼쪽 팔꿈치 통증으로 후반기에는 외야 수비에 나설 수 없었고 타격을 할 때도 어려움을 겼었다.
추신수는 이 때문에 지난해 11월 미국으로 건나가 일찌감치
수술을 결정하고 지난 5일 귀국 전까지 재활에 몰두해왔다.
일단 수술 후 경과는 매우 좋다.
추신수는 미국 의료진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귀국 후 12일 정오 자가격리가 해제된 가운데 오는
15일부터 강화퓨처스파크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릴 게획이다.
추신수는 “수술 당시만 해도 4월 개막전 출전이 힘들 거라고 얘기했는데 재활
속도가 빠르고 회복도 잘 되고 있다는 소견을 받고 귀국했다”며 “지난해에는 팔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스트레스가 컸고 경기력에도 지장이 있었다.
올해는 큰 부상 없이 건강히 야구를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또 “많은 팬들이 나이 마흔에 수술한다고 걱정하셨는데 내가 좋아하는 야구를
아프지 않고 건강히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팔에 큰 문제가 있지
않은 이상 6월부터 외야 수비가 가능할 것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추신수의 1군 캠프 합류 시기는 현재로서는 미정이다.
추신수 역시 겨우내 많은 훈련량을 가져가지 못했기 때문에 무리하기보다는
오는 4월 개막전 출전에 초점을 맞추고 천천히 속도를 내려고 한다.
비시즌 체중을 5~6kg 줄이는 등 철저한 자기관리
속에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다짐하고 있다.
추신수는 “지금 당장 1군 캠프를 가더라도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강화에서도 타격 훈련을 한 번 하면 다음날은 쉬는 스케줄을 잡았다”며 “일주일
정도 훈련을 하고 몸 상태에 따라 제주도로 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SSG는 부상으로 빠지는 선수만 없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올
시즌이 기대가 된다”며 “개인적으로는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나아져서
많은 팬들 앞에서 야구를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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