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자신의 SNS에를 통해 팬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민정은 11일 밤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최민정은 12일 오전 SNS에 자신의 경기 사진을 올리며 “두 번째 올림픽, 

세 번째 메달”이라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면서 “앞으로 웃을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적었다.

최민정은 13일 여자 3000m 계주와 16일 1500m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모두 최민정이 자신 있어 하는 종목이다.

 특히 1500m는 4년 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두 대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최민정은 전날 믹스트존에서 취재진을 만나

 “3000m 계주와 1500m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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