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검증사이트 - 김희진의 한마디 IBK에 뒤늦은 봄날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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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 먹튀검증사이트 - 김희진의 한마디 IBK에 뒤늦은 봄날이 왔다

토쟁이티비 0 650 2022.02.12 13:43

"우리는 배구를 즐기고 있어요." 김희진의 한마디는 IBK기업은행의 아름다운 현재를 보여주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GS칼텍스와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올 시즌 첫 5연승이다.

 올 시즌을 제외하고 지난 세 시즌 동안 5연승 이상을 거둔 적이 없었던 IBK기업은행에 봄날이 왔다.


김호철 감독 부임 이후 달라진 IBK기업은행. 김희진 역시 김호철 감독 밑에서 미들블로커가 

아닌 아포짓 스파이커 역할을 소화하며 팀의 주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시즌 첫 아포짓 선발 출전이었던 지난해 12월 18일 흥국생명전을 시작으로 이날 경기까지 13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GS칼텍스전은 팀 내 최다인 16점에 공격 성공률 48%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희진은 "경기 들어가기 전에 'GS칼텍스가 조직력이 좋은 팀이다 보니 버티는 경기하지 말고 

속전속결로 밀어붙이자'라고 감독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런 것들이 잘 들어 맞았다. 

선수들이 준비했던 만큼 잘 나왔다"라고 이야기했다.


IBK기업은행은 시즌 초반에 팀을 힘들게 했던 여러 논란을 이겨내는 과정에 있다. 시즌 막바지, IBK기업은행은 

한국도로공사, GS칼텍스, KGC인삼공사 등을 잡아내며 5연승에 성공. 팬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김호철 감독은 물론이고 김희진 역시 늦게 분위기를 탄 지금이 아쉽기만 하다.


"우리는 이제 시작이다. 지금이 시즌 막바지인 게 아쉬울 정도로 컨디션이 좋다. 멘탈도 회복됐고, 컨디션도 좋아졌다. 

선수들 개개인이 구사할 수 있는 기술이 업그레이드됐다." 김희진의 말이다.  


말을 이어간 김희진은 "감독님께서 6라운드에는 폭넓은 선수 기용을 하신다고 들었는데, 그러면 우리 베테랑은 후배들이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배들은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지금보다 더 책임감 있게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김희진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아름다운 4강 신화를 함께 만들어낸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과 김호철 감독은 닮은 부분이

 많다고도 설명했다. 두 사람 모두 배구에 진심이고, 열정적인 감독이었다.


이에 김희진은 "우리 감독님께서는 세터 출신이다 보니 선수 개개인의 특징을 빨리 파악해 세터 하경이에게 주문하는 게 많다.

 라바리니 감독도 열정이 많지만 우리 감독님도 못지않다. 많으면 많지 적지는 않다. 저녁 늦게까지도 '어떻게 하면 배구를 

재밌게 할 수 있을까' 고민과 연구를 하신다. 선수들은 리더십에 따라가고 있다"라고 웃었다.


이제 오는 13일 수원에서 현대건설을 만난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 6연승과 동시에 현대건설, 한국도로공사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 전구단 승리에 성공한다. 현대건설이 올 시즌 단 1패에 머물고 있는 팀이지만 지금의 기세라면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들 수 있는 저력을 가진 IBK기업은행이다. 봄배구는 사실상 물 건너 갔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다.


김희진은 "현대건설도 잘 하는 팀이다. 하지만 우리는 부담을 가지고 경기에 안 들어간다. 우리는 배구를 즐기고 있다. 

앞으로 우리가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모습과 함께 지금의 조직력을 보여준다면 재밌는 경기가 될 것 같다"라고 미소 지었다.


늦게나마 행복 배구를 하고 있는 IBK기업은행 그리고 김희진. 현대건설을 상대로도 짜릿한 승리를 

맛볼 수 있을까. 결과는 오는 13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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